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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세상을 여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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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어쩌다 냥이 손자를 보게 되었을까? (제2부) ⏩ 달과 린이는 결국 떠났을까? 아… 이렇게 아이들이 떠난거구나… 뭐라고 표현해야 될까? 그 때 그 심정을… [고양이] 어쩌다 냥이 손자를 보게 되었을까? (제1부) [고양이] 어쩌다 냥이 손자를 보게 되었을까? (제1부) 고양이 임신 6주째 - 2주 후에는 손자를 보게 되었다. ⏩ 반려동물 입양 하기 전에 꼭 한 번 읽어야 할 내용 지난 3월 26일(2019년)에 생후 6주 된 달(검은 고양이)과 린(회색 고양이)이가 우리집 새 가족이 되었.. nonfictiondrama77.tistory.com 참 먹먹했다. 이제 아이들을 두 번 다시 볼 수 없겠구나 생각하니 너무 허전하고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아이들이 길냥이로 살아가면서 험난한 길을 갈꺼라고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아팠다. 집 밖을 처음 나가본 아..
[고양이] 어쩌다 냥이 손자를 보게 되었을까? (제1부) 고양이 임신 6주째 - 2주 후에는 손자를 보게 되었다. ⏩ 반려동물 입양 하기 전에 꼭 한 번 읽어야 할 내용 지난 3월 26일(2019년)에 생후 6주 된 달(검은 고양이)과 린(회색 고양이)이가 우리집 새 가족이 되었다. 아들이 어릴 적에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늘 말했었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한 번도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지 못했는데 어쩌다가 나는 갑자기 두 마리의 고양이 집사가 되었을까? 지금의 Dal(달) 과 Lyn(린)이를 입양하기 전, 아들과 나는 시드니의 동물보호소 사이트에서 강아지를 둘러보곤 했었다. 모든 예방 접종과 디섹스(desex) 중성화 수술이 되어 있는 강아지와 성견을 탐색 하던 중에 지인이 분양하는 고양이를 입양했던 것이다. 냥이 두 녀석 모두 여자이고, desex 수술이 되어..
가족과의 대화 이어주는 반려동물 [사례1] - 초등학교 3학년 민경 "아빠는 언제나 늦게 퇴근하셔서 항상 오후 10시 넘어서야 들어오신다. 언제 아빠 얼굴을 봤는지 기억 조차 안 난다. 오시기 전에 난 거의 잠들지만, 어쩌다 가끔 저녁상을 마주할 때면 아빠가 낯설고 어색하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아빠가 더 일찍 들어오셔서 놀이 동산도 함께 가고 같이 놀아주셨으면 좋겠다." - 민경 [사례 2] - 대학생 민우 대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한 집에 살고 있지만 아들 얼굴 보기가 힘들다. 어쩌다 한 식탁에서 함께 식사를 하더라도 아들과 대화는 거의 없다. 아들은 밥수저 놓기 바쁘게 자기 방으로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다. 어쩌다 마주치면 아빠 / 엄마 다녀오셨어 요? 식사하셨어요?... 그 인사가 아들과의 대화 전부다. 아~ 그리고 ..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사랑은 "아픔보다 기쁨"이라면... 왜?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일까...2019년 2월23일 토요일오전 4시50분 알람이 울린다.남편은 서둘러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커피 가는 소리.. 그리고 진한 커피 냄새가 2층까지 올라온다.잠시후 남편의 현관문 담그는 소리가 들린다.나는 힘겹게 몸을 일으켜 창가로갔다. 5시25분 어둠속에 걸어가는 남편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잘다녀와… 엉..그래 어둠속에 희미하던 남편의 뒷모습이 사라져갔다.그 사라지는 남편의 뒷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이럴때 내가 평범했더라면 남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을텐데마음이 아프다. 물론 남편이 당분간 쉰다고 당장 끼니를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다만 모든 상황들을 고려할떼 남편 마음속에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그 모든 상황에 ..
연말 새해 당신의 문자 메시지 성격은? 연말. 새해 여러분의 문자 메시지 형태는?오늘은 우리 일상에서 늘 주고 받는 메시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메시지는 크게 텍스트 메시지와, 영상 메세지로 분리되고 텍스트 메시지 는 공동으로 함께 보내는 안부 메시지와, 개인별로 보내는 메시지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동일한 내용으로 보내는 공동메시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번째는 너무 성의 없다은 생각이 들 수도 있고,두번째는 비록 성의가 부족한 공동 메시지라 할지라도 감사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공동메시지는 잘 읽지 않게 되더군요.아무리 좋은 명언과 화려한 영상메시지라 할지라도 가슴에 와닿지 않기 때문입니다.특별히 연말 연시를 앞두고 많은 문자 메시지를 나누게 될텐데요. 조금 번거롭고 힘들지라도 공동메시지가 아닌 개..
아듀 ! 2018 연말에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아듀 ! 2018 연말에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본 포스팅 내용은 아래 유튜브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VcJdYzrQ0Ntsfm7VBxl5bw2018 년말을 몇 칠 앞두고 여러분은 누가 가장 떠오르시나요? 저에겐 많은 분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보고 싶고 추억으로 떠오르는 다섯 분이 있습니다. 저의 어린시절 중학교 추억이니까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나의 고향은 지방의 시골이었고 집에서 학교까지 등교 길은 약 30 분 정도 걸어가야 되는 장거리였습니다.포장된 도로도 있었지만 빠른 지름길의 비포장 도로를 이용하면 비가오거나 눈이 내리면 진흙 길이라 힘들었습니다.이런 환경 때문에 몸이 연약했던 저는 눈, 비가 내리는 좋지 못한 날씨에는 학교 정문앞 ..
어린이 선물로 보험과 은행 적금 어느 것이 좋을까? 어린이 선물 보험과 은행 적금 어느쪽이 좋은가? 5월에는 여러가지 행사들이 많지만 가장 큰 이슈는 어린이 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가운데 역시 어린이 날 아닐까 싶다.어린이 날 앞두고 미리부터 선물을 고민하게 되는데 무엇이 가장 현실적이고 적당할까?선물의 홍수 바다 속에서 단 기간 쓰고 버려지는 선물 아닌 정말 의미 있는 선물은 무엇일까?오래 전에 친정 언니는 필자 아들의 “주택은행 통장”을 만들어 준적이 있다. 어린이 날 포함 평소 조카에게 주는 돈을 매월 정기적으로 통장에 넣어주면 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주택청약 부금으로 전환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했다.그 후 언니는 매월 꼬박 꼬박 적금 형식으로 통장에 약 3년을 부어 주었다. 그러나 외국으로 나오게 되면서 통장을 해약하게 되었다. 지금은 참 많..
14년 전 블로그 무슨 내용이 있었을까? 14년 전 New Jersey 14년 전 2004년 8월에 포스팅했던 블로그 게시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스친다.미 동부 뉴져지에서 거주하고 있을 당시의 추억들이 생생하다. 벌써 1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2004년 8월에 야심차게 블로그 운영을 계획 했던 것 같다.요즘은 많은 블로그가 포털의 상위노출 순위를 놓고과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방문자 유입을 위해 각종 정보제공을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14년 전 그야말로 순수한 블로그를 생각했다. 블로그 의미 자체가 정보 공유 보다 블로그(blog 또는 web log)란 웹(web)과 로그(log, 기록)를 합친 낱말로,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 나누고 싶은 견해를 웹에 일기처럼 차곡차곡 기록하는 것이기 때문에상기와 같은 각오로 시작했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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