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행복한 일상【세상을 여는 힘】

(62)
시드니의 2017 크리스마스 이브 24/12/2017 크리스마스 이브 시드니 현지 시각 오후 9시 19분 시원하고 상큼한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다. 오후 4시경 잠시 비가 쏟아졌는데 그 이후로 시원하게 되었지만 낮 시간에는 무척 뜨겁고 더워서 견디기 힘들었다.시드니와 뉴질랜드 날씨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변덕이 심해서 적응이 어렵지만 어째든 현재 시원한 바람은 너무 상쾌하고 행복하다. 시드니 현재 온도는 22도 표시되고 있지만 체감 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는 현재 온도가 정말 딱~ 좋다. 사계절 늘 지금 이순간의 온도와 시원한 바람이 유지되면 좋겠다.오전 11시쯤과 오후 2시쯤 도로를 달릴 때는 태양열이 너무 강렬해서 숨이 막히는 듯 했었다.연휴와 성탄절 이브라서 그런지 도로에는 차량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모두 외곽 지역으로 빠져 나갔는지..
호주 시드니 한 여름의 연말 연휴 코스트코 진풍경 시드니 오늘 최고 온도 37도 나와 있지만 실제는 40도가 넘는 듯 하다.햇볕이 얼마나 강렬한지 마치 라스베거스 사막의 온도와 흡사하다.수도물에서는 온수처럼 뜨거운 물이 잠시 쏟아지기도 했다.이 무더운 한여름에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가 대부분 시작 되었다. 물론 23일부터는 26일까지는 모두 연휴로 쉬게 되지만 이미 진즉부터 연휴는 시작되어서 웬만한 곳은 내년 초까지 3주 연휴에 들어갔다.숨막히는 듯한 높은 온도와 강렬한 태양열 가운데도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는 호주인들에게 아주 특별함을 오늘 코스트코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코스트코에서 쇼핑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계산대앞에 길게 늘어진 행렬로 인해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그러나 오늘은 아주 특별했다.그렇게 복잡하던 계산대 앞은 ..
망고(mango)의 부작용과 주의사항 광고 플러그인 해제 후 새로고침(F5) 하시면 컨텐츠를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Please turn off AdBlock Plug-in)한국인들이 가장 아하는 열대과일 망고는 장점도 많이 나와 있지만 부작용도 심각하다.망고에 대한 장점을 나열한 경우에는 단점에 대해서는 짧게 단 2~3줄 정도로 요약하고 말았으며, 단점을 나열한 경우에는 장점에 대해서는 아주 짧게 요약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어졌다.장점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 몇군데 나온 장점에 대한 내용을 카피해서 올리고 싶은 생각은 없다.대부분 부작용에 대한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기도 하지만 필자 역시 두 차례나 망고 알러지로 많은 고생을 했었기 때문에 경험을 토대로 쓴다.망고를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달콤한 맛..
시드니의 풍성한 여름과일과 20달러의 행복 광고 플러그인 해제 후 새로고침(F5) 하시면 컨텐츠를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Please turn off AdBlock Plug-in)한국의 남대문시장 비슷한 시드니 마켓을 Flemington Markets 으로 부르기도 한다.매주 금,토,일요일에 열리는 마켓이다. 한국의 재래시장과 비슷하지만 실외가 아닌 창고형 컨테이너 건물 안에 농수산물 매장들이 늘어서 있는데 요일마다 판매되는 상품이 다르다.토요일에 과일과 야채시장이 크게 열리고 일요일에는 콘테이너 밖에서 야채와 과일이 판매되지만 토요일의 규모 보다는 훨씬 작게 열린다. 시드니 마켓이라 해서 모든 것이 저렴한 것은 아니다. 자칫 잘못 구입하면 오히려 더 비싸기 때문에 잘 비교해서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여름 과일 만큼은 아마 이곳보다 싸게 ..
외국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 그대 이름은 한국인 광고 플러그인 해제 후 새로고침(F5) 하시면 컨텐츠를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Please turn off AdBlock Plug-in) 방문지 : Terrigal Beach Australia 오전 10시30분~11시 사이 고스포드역(Gosford Station) 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출발했다. 테리갈비치는 시드니 시티에서는 약 90분 거리이고 스트라스필스(Strathfield) 스테이션에서는 고스포드역까지 약 1시간 10분 거리이다.고스포드에서 다시 약 20분 정도 더 들어가야 아름다운 테리갈비치를 만날 수 있다. 스트라스필드에서 9시28분 트레인을 타면 고스포드에 10시35분에 도착하는 시간표로 되어 있었으나 기차가 딜레이 되어 10시45분경 도착 했다. 제이슨은 벌써 ..
타국에서 만난 아름다운 이웃~ 그대 이름은 코리안 광고 플러그인 해제 후 새로고침(F5) 하시면 컨텐츠를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Please turn off AdBlock Plug-in) 시드니에서 아들과 둘이서 생활이 시작 되었다. 처음 계획은 브리즈번과 시드니 두 곳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1차 시드니 탐방 후 2차로 브리즈번 탐방을 마친 후 거처를 결정하기로 했으나 첫 계획과 달리 브리즈번 탐방도 못해보고 시드니에 정착하게 되었다. 아들과 둘이서 남편보다 3개월 먼저 시드니에 도착해서 겪었던 사건과 추억들은 두고 두고 잊을 수 없는 필름으로 남을 것이다. 여유있을 때가 아닌 춥고 배고픈 시절에 밥 한 그릇 대접 받은 추억은 더욱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다.처음 시드니에 도착했던 그 시절은 풍요속에 빈곤이란 이름으로 춥고 배고팠던 시절이라 ..
2017 호주 여름방학 및 종강식 그리고 졸업식 광고 플러그인 해제 후 새로고침(F5) 하시면 컨텐츠를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Please turn off AdBlock Plug-in) 시드니 시각 27/11/2017 오전 10시39분 지나고 있는데 수업 3교시 시간으로 과제 제출 마지막 시간이라 모두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오늘 일부 사람에겐 여름방학의 시작이자 종강식이고, 또 다른 일부 사람들에겐 졸업식이 된다. 우리 4학년 클래스에서는 오늘 3사람이 졸업식을 한다. 필자는 4학년의 3번째 종강식이자 길고긴 2개월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날이다. 숙제를 미리 마무리 했기에 첫 시간에 제출하고 보니 조금은 다른 사람들보다 여유시간을 즐 길 수 있기에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학교에서 만큼이라도 열심히 주어진 학업에 열중해야 되는데 과제 제출..
2017 맞은 생일과 2018 스스로에게 하는 생일 선물은? 광고 플러그인 해제 후 새로고침(F5) 하시면 컨텐츠를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Please turn off AdBlock Plug-in)한국과 미국에서는 쌀쌀한 늦가을에 맞이하던 생일을 호주에서는 한여름에 맞이하니 조금은 생소하다. 한여름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와 마이 생일을 이제 적응 할 때도 된 것 같은데 여전히 생소한 것은 오늘따라 유난히 더워서 그런지도 모른다. 시어머님께서 보내주신 2017 며느리 생일선물 일기예보는 17/28도 라고 나오지만 뭔가? 잘못되었는지 땡볕에 땀땀이 줄줄 흐른다. 저녁에는 외식 대신홈메이커 “김치 수제비”를 선택해서 밀가루를 반죽하여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모처럼의 외식에 기대했던 아들은 입을 삐죽거린다~ 본인 역시 월남쌈을 좋아해서 오늘은 모처럼 월남쌈을 먹으려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