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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세상을 여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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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일주일에 한 번 통화의 놀라운 효과 부모님과 통화 얼마나 자주하세요? 자식을 낳아 봐야 부모 마음 이해한다는 이야기는 명언 중에 명언 같다. 외국에 살면서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부모님 마음을 많이 이해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외국으로 출국하는 날 시어머님께서는 방안에서 나오시지 않으셨던 기억이 난다. 차마 이국 만리 떠나는 아들의 뒷모습을 볼 자신이 없으셨던 것이다. 그런 어머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 전화를 드리지만 때론 어느새 2주일이 지나도록 전화를 못드린 경우도 몇 차례 있었다.물론 남편은 남편대로 꼬박 일주일에 한 번꼴로 전화를 드리고 있다. 어머님께서는 친구분들 만날 때 마다 우리 아들 며느리는 외국에 살아도 꼬박 꼬박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를 한다" 고 자랑을 하신다는 말씀을 하셨다.어쩌다가 ..
시드니에서 타즈마니아까지 여행2(차량으로) 시드니에서 타즈매니아까지 여행 2(차량으로) 타즈매니아 1차 여행은 지난 1월19일에 비행기로 출발했었다. 타즈매니아 호바트 공항이 워낙 작아서 계단을 사용하기에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힘들었다.2차 여행은 비행기 아닌 차량으로 이동하여 타즈매니아까지 2박3일 걸리는 이동을 선택했었다. 지난 22일 오전 6시쯤 출발하여 멜버른까지 꼬박 12시간 걸렸다.구글맵을 검색하면 8시간 37분(877km) 거리로 나오지만 출발 기점에 따라 달라서 보통 9시간 30분을 생각하지만 필자의 경우 3차례를 휴계소?에서 쉬면서 갔었고 멜버른 시티를 지나면서 워낙 차량이 밀려서 목적지까지 정확히 12시간 걸렸다.한국과 전혀 다른 호주의 고속도로고속도로? 라고 믿기지 않는 너무 한산한 고속도로의 모습이 생소했다. 멜번 시티 ..
호주 쉐어 하우스 지역마다 다르다 한국의 임대료가 많이 상승했다고 들었다. 시드니에 살면서 너무 높은 임대료 때문에 다른 지방으로 이주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많이 보았다. 이런 실정으로 호주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빈~방으로 놀리는 일 없이 대부분 쉐어생활을 하고 있다.필자 역시 약 2년 전에는 쉐어생과 함께 생활 했었지만 많은 문제점으로 쉐어하우스를 접고 가족끼리 지낸지 약 2년되었다.약 2년동안 쉐어생과 함께 생활하면서 너무 많은 사건을 겪었기 때문이다. 우린 전문 쉐어 하우스를 운영한 것이 아니라 깨끗하고 위치 좋은 지역을 찾다보니 방4개와 화장실 4개의 3층 건물의 타운하우스를 만나게 되어 쉐어생과 함께 지냈었다.그 당시에는 2층과 3층이 따로 분리 되어 있기 때문에 3층에 쉐어생을 두고 우린 2층에 살았기 때문에 생활에 큰..
시드니에서 차량으로 타즈매니아까지 이번 주 호주의 아름다운 섬 타즈매니아 2차 방문을 앞두고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한다. 시드니에서 멜버른까지 차량으로 약 9시간 달려야 한다. 멜버른에서 다시 페리타고 약 9시간 이상 걸려서 데본포트항 타즈매니아에 도착하는데 페리에 차량을 싣기 위해서 대기하는 시간들까지 합치면 만24시간 이상을 육지에 배에서 소비해야 도착하는 코스다.시드니에서 타즈매니아까지 비행기로 1시간 45분 걸리는 시간과 비교하면 비용도 엄청나고 사람 골병든다고 주변에서 비추천하는 코스다. 차량을 직접 운전하여 가져가지 않고 업체에 의뢰하면 시드니 집에서 부터 타즈매니아 목적지까지 소형 승용차 경우는 $1600 비용이 든다.1600달러는 순수하게 차량만 인도해 가므로 우리 세 사람은 비행기를 타고 가려면 1인당 약 $180달러*3..
2018 Back to school - 내일은 개학식 날 2018 Back to school 지난해 11월 말경 시작되었던 2개월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내일 개학날이다. 작년 여름 방학에는 울릉공 부근에서 열심히 일해서 용돈을 제법 벌었는데 올해는 반대로 놀면서 돈을 많이 지출했다.이번 여름방학에는 호주의 수도 캔버라(Canberra)와 2박3일과 호주의 보물섬 타즈매니아(Tasmania)에 3박4일 다녀오느라 사건도 많았고 비용도 많이 지출되었다.학교 다니면서 몇 칠씩 파트타임으로 근무 했었으나 작년 4월부터 일을 중단하고 온라인 플랫홈에 대한 관심 때문에 많은 지출이 계속 되었다.여러가지 장비 준비로 지출되기도 했지만 다름 아닌 룸(본인이 작업실로 쓰고 있는 방) 사용에 대한 부분 역시 지출로 연결 되기에 많은 손실을 가져왔다.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2층..
시드니의 겨울 같은 한 여름 날씨 어제 까지만 해도 시드니의 온도는 36도 넘는 땡볕 더위로 비지땀을 흘렸으나 오늘은 최고온도가 23도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어서 몹시 싸늘하여 긴팔위에 조끼를 입고 있다.이번 주말까지 비슷한 온도로 계속 시원한 날씨가 이어진다는 예보다. 시원하다는 표현 보다는 가을처럼 쌀쌀함을 느끼는 것은 필자 혼자만의 체감이 아니라 남성분들도 동일하게 느끼는 것 같다.이런 변덕스런 시드니의 날씨로 인해 감기가 시작되었다. 가장 고통 스러운 것은 편두통으로 견디기 힘들다. 감기약 먹어도 별다른 효과를 못느끼고 무척 힘든 고통이 시작되었다.가을처럼 쌀쌀한 날씨에 마침 잘어울리는 "도가니와 스지" 가 냉동실에 있어서 오전 6시부터 조리를 시작해서 오전 11시쯤 대략 마무리가 되었으니 5시간을 도가니탕과 씨름한 것..
호주의 아름다운 보물섬 타즈매니아(Tasmania)여행 주요 정보2 이전 포스팅 호주의 보물섬 타즈매니아(Tasmania)출발 전.후 주요 정보에 이어서 오늘은 "호주의 아름다운 보물섬 타즈매니아(Tasmania)여행 주요 정보2" 입니다. 호주의 보물섬 타즈매니아(Tasmania)출발 전.후 주요정보타즈매니아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데본포트, 호바트, 런세스톤이다. 타즈매니아 주도는 호바트이고, 제2 도시는 론세스톤이다. 호바트 인구의 1/5정도이고, 타즈매니아 론세스턴 캠퍼스가 있는 뉸햄쪽이나 씨티 주변에 한인이 조금 살고 한인마트도 있다. 호주의 보물섬으로 알려진 태즈매니아는 전체 섬의 37%가 국립공원 또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 되어있다. 인간들에 의해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섬이다. 청정 지역으로써 타즈마니아 ..
2018년 개띠 무술년 “황금개띠”를 맞이하면서 2017년 닭띠 정유년(丁酉年)을 이틀 남긴채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다가오고 있다. 이틀 밖에 남지 않는 2017년 잘 마무리 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2018년을 건강한 마음으로 맞이해야 되겠다.건강한 계획과 건강한 마음이란 무리하지 않는 계획이라 표현하고 싶다. 늘 새해를 맞이하면서 부푼 계획을 세우지만 현실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서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도중에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계획 보다는 소소하지만 하나씩 결실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계획을 세우고 건강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다.2018년은 개띠 해다. 특히 60년 만에 맞는 '황금 개띠'다. 개와 우리 인간은 떨어질 수 없는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올해 개띠를 맞이하면서 개띠 재계 인사및 연예인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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