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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세상을 여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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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른 "위험한 두통" 구별하는 방법 대부분의 두통은 괜찮지만, 어떤 두통은 뇌종양, 뇌출혈, 뇌압 상승, 뇌염 등 심각한 상태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실제로 국립중앙의료원의 2011~2015년 응급의료 데이터 분석결과를 보면, 뇌출혈로 응급실에 온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한 주증상 1위는 두통이었다. 문제는 주증상이 두통이었던 뇌출혈 환자는 방향감각 상실이나, 의식변화 등 다른 증상을 느꼈던 환자들보다 응급실 방문까지 오래 걸렸다는 점이다. 시간을 허비하면 장애 발생률과 생존율이 나빠진다. 평소처럼 별일 아니겠지 하고 넘겼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 생명을 잃거나 평생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실내∙외 기온차가 큰 겨울과 이른봄의 두통을 얕보지 않아야 한다. "일반 두통"과 "위험한 두통"을 어떻게 구별할까. 갑자기 극심한 두통 머리가..
마스크대란 3달만에 온라인 가 2000원 첫 진입 우리 한국인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한국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곳 호주 시드니는 이제 겨울이 시작되고 있어서 불안감을 지울수가 없다. 한국처럼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온라인 이베이를 통해서 중국에서 제조한 일회용 마스크를 어렵게 구입했지만, 사용하는 것이 꺼림끽하고 불안하다. 미국을 포함한 여러나라에서 중국제 마스크 부적합 판정으로 리턴 또는 폐기처분 했다는 뉴스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족들이 이곳으로 보내려고 애써 모으고 있다고 하지만 일주일에 3개 제한적인 구입으로 본인들 사용하고 나머지를 모아서 보낸다는 것은 어려움이 많았다. 이렇게 해외에서는 한국 마스크 Kf-94 제품이 “그림의 떡”으로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어려워)서..
오메가3 효과는? 한국인 대상 연구 결과 오메가3 효과 제대로 알고 복용하자. 오메가3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필자 역시 매일 아침에 꼬박 꼬박 챙겨먹고 있는데 오메가3 지방산의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는 과연 어떠할까? 오메가3지방산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고 열심히 영양제로 챙겨 먹고 있지만, 일부 대규모 연구에서는 1차 예방 효과(질병이 없는 사람에게 효과)가 없다 혹은 미미하다고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가 발표됐다. “영양제가 아닌 식품”으로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했을 때의 효과 기준이다. 여성 하루 1g 이상 섭취 시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국립중앙의료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2012~2016년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진단을 받은 적 없는 30~64세 성인 1만 7390..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만든 사례들② 건강관리와 위생의. 대용량 가전 코로나19 소비 침체로 경제가 위축되는 비상 상황에서도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전제품들이 있다.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의류 관리기. 공기청청기로 위생과 관련된 제품들이다. 업계에서는 건강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지는 관심으로 기존에 없었던에 기능을 갖춘 신개념 효과. 대형·프리미엄 제품 선호 현상에서 그 배경을 찾는다. 지난 27일 전자랜드 집계를 살펴보면 올해 1~3월 식기세척기는 전년 대비 448%나 판매량이 늘었다. 의류관리기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43%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관리와 위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폭되면서 관련 제품 판매 확대로 이어진 것이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신개념 제품이라는 부분이 소비자의 대용량 프리미..
성인 남녀에게 필요한 대표적인 예방접종? 예방접종 주간 오는 4월 마지막주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이다. 적절한 예방접종은 몸 속에 항체를 만들어 병원체 침입을 방어하며, 침입시 병원체를 공격하는 면역 세포(T림프구) 작용을 유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특정 질환에 해당하는 예방접종이 있으면 접종을 고려하고 실시하는 것이 좋다. 코로나19가 무서운 이유는 아직 예방 가능한 백신이 없기 때문이다. 특별히 호주는 이제 곧 겨울이 닥치므로 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되었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태로 독감을 사전에 예방하는 독감 예방이 중요하지만 실질적 단계에서는 병원 출입하는 것이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 필자는 내일 28일 오전 11시에 독감 예방 접종을 위해서 예약 되어 있었으나 하루 앞두고 오늘 취소를 했다. 독감 예방 접..
미국 아직 정신 못차렸다. 코로나19 사망 5만명 넘었는데.. 해수욕장 인산인해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내 해수욕장이 주말을 맞아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5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따뜻한 날씨에 문을 연 해수욕장이 사람들로 빼곡하게 들어서 이틀 동안 수 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20만명 가운데 3분의1이 미국에서 나온 점을 고려할 때 시민들의 안전 인식이 너무 안이하고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호주는 2인 이상(가족 제외) 만남이 제한된 가운데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별한 이유없이 거주지에서 20km 떨어진 곳을 이동해도 엄청난 벌금형으로 다스린다. 아직까지는 미국에 비하면 안전한 수준이지만 미국처럼 행동 하지는 않는다. 미국은 이번에 여러가지로 실망스런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미 플로리다주 볼루시아 카운..
나에게 맞는 매트리스 = 단단한 vs 푹신한 뭐가 좋을까? 허리가 아픈 분들은 푹신한 침대 매트리스보다 딱딱한 매트리스를 선호한다. 딱딱한 매트리스가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정말 그럴까? 척추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나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체형이나 질병 유무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골라 사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떤 매트리스가 허리 건강에 좋을까. 나에게 맞는 매트리스는 따로 있다. 내 체형과 허리의 상태에 따라 푹신한 매트리스가 좋을 수도 있고, 딱딱한 매트리스가 좋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허리에는 딱딱한 매트리스가 좋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나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고르려면 일단 직접 누워보고, 누웠을 때 허리가 수평으로 유지되고 척추가 편안한 느낌이 들어야 ..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한 간단하고 필수적인 이것!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 노화를 막는다는 사실이 잘 알고 있지만, 이를 실천하지 지거나 자세히 모르는 사람이 많다. ​ "자외선 차단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아무리 비타민A, 비타민C 크림으로 피부 관리를 해도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면 피부 노화를 늦츨 수 없다"고 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은 말했다. ​ 그러나 기본적인 내용을 모르고 얼굴에 바르다보면 많이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얼굴이 하얗게 페인트칠 되는 듯한 차단제도 있기 때문이다. 아래 두 가지의 설명을 읽으면 다소 이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보습제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화학 약품을 필요 만큼 넣어 만든 것이다.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어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유기자차'와 물리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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