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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세상을 여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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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언제 상용화 될까? 중국뿐 아니라 한국 역시 지역사회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불안과 공포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은 확진자 발생 3일 만에 유령도시로 변했다. 이런 사태 가운데 신속한 백신 개발과 상용화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언제쯤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까? 현재 코로나19는 두 종류의 검체를 채취해 사전 준비 포함 총 6시간 정도 소요되는 검사과정을 거쳐 양성 판정이 났을 때 치료를 시작한다. 무엇보다도 환자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호흡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에게는 인공호흡기 등 보존적 치료를 병행한다. 또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치료도 함께 진행한다. 중국은 C형 간염치료제인 ‘인터페론 알파’와 에이즈 치료제인 ‘리토나버’, ‘로피나비어’ 등을 항바이러스제로 ..
감기 & 독감, 코로나19 & 폐렴 차이점은? 감기. 독감. 코로나19(우한 폐렴). 폐렴의 증상 비단 겨울철뿐 아니라 체력이 약해지면 찾아오는 감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이제는 독감을 넘어서 코로나19 감염은 아닌지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요즘 같은 상황엔 주변에서 기침 소리만 들려와도 잔뜩 긴장하며 경계를 하게 되는데 감기와 독감 그리고 코로나19와 폐렴의 증상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다. 감기, 독감, 코로나19, 폐렴의 특징 🔺 감기? & 폐렴? ‘일주일’에 달렸다 ⏩ 감기 증상 : 서서히,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심하진 않다. ⏩ 독감 중상 :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이 나타난다. ⏩ 코로나19 감염 : 2~3일에서 2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 폐렴 : 호흡곤란(숨이 차다..
사골.곰탕 뼈에 좋을까? 오히려 안좋을 수 있다. 48시간 푹 고아낸 “곰탕”이라는 문구와 함께 창가로 먹음직스런 이미지가 비쳐지면 따끈따끈한 설렁탕이나 우거지탕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뿐만 아니라 요즘엔 사골국물을 포장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인터넷 정보에는 사골을 푹 고아낸 국물이 단백질, 콜라겐, 콘드로이드 황산,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 등이 많아서 성장기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고 뼈 건강에도 좋다고 쓰인 글들이 많다. 하지만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사골 국물의 영양성분을 제대로 분석한 연구 자료와 보고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사골국물에 단백질이나 칼슘이 많은 것은 아니다. 단백질이나 칼슘 공급을 위해서는 사골국물보다 더 좋은 식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사골은..
휴식을 해도 늘 피곤하다면 뇌의 피로부터 풀어야 한국인들은 바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한가한 것을 오히려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유독 피로에 취약하다. “그냥 단순히 쉬기만 해서는 피로를 회복할 수 없다”고 이시형 박사는말한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휴식을 취해야 할까? ⏩ 뇌의 피로 부터 회복하려면 세수 가지 호르몬이 필수 우선 뇌의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호르몬이 필요하다. 첫째는 수면을 위한 멜라토닌, 둘째는 행복 조절 호르몬인 세로토닌, 셋째는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이다. 이렇게 3가지 호르몬을 분비하기 위해서는 밤 10시~ 2시 사이의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에 수면을 취하고 영양을 갖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서 편안한 마음을서 유지해야 한다. ⏩ 휴식 취하지 않고 뇌 피로를 방치하면 3가지 큰 문제점 발생 만약 제대로 휴식을..
식사 음식 "씹는 횟수"에 따라 치매 예방 가능 치매 예방 관련 많은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실천이 쉽지 않다. 평소 식사 습관을 통해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면 실행이 가능할까? 식사할 때 서두르는 습관을 버리고 음식 씹는 횟수를 의도적으로 늘리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다. 턱을 많이 움직이면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 뇌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증가하는데 실제 영국 카디프대학의 연구 결과, 껌을 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숫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기억했다. 또 음식을 씹으면 귀밑 샘에서 '파로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 파로틴은 혈관의 신축성을 높이고 백혈구 기능을 활성화해 뇌의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반대로 음식을 씹는 행위를 적게 하면 치매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일본 규슈대 연구팀이 5년간(2007~2012..
바이러스 차단 면역력 열쇠 ”깨끗한 혈관” HDL콜레스테롤 높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북미와 남미 대륙에선 독감과 뎅기 바이러스까지 겹쳐 비상이 걸렸다. 올겨울 들어 인플루엔자(독감)로 미국에서만 1만2000명이 숨졌고, 중남미 전체 지역을 덮친 뎅기열 환자는 10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여 지구촌 전 세계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우리 인체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대항하여 균을 죽이거나 무력화 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선천적 면역도 있지만,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게 되는 후천 면역도 있다. 면역력은 언제나 중요한 부분이지만 최근에는 무엇보다 강한 면역력이 필요한 시기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빼놓지 말고 챙겨야 할 것이 바로 “혈관” 건강이다. ..
중년 이후의 건강은 “삶의 속도”에 따라 결정된다. 중년 이후 건강 위하여 느리게 사는 법 11가지 인생의 후반기 중년 이후에는 한템포 늦추어 “느리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중년 나이가 되면 신체적으로 갑자기 약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속도를 늦추지 못하고 급하게 서두르면 몸과 마음의 부담이 더해지면서 순식간에 건강을 잃을 수 있다.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아왔지만, 자신의 건강은 챙기지 못하고 살아온 당신을 위해 느리게 사는 법 11가지를 소개한다. 1. 타인의 기대를 무시하자 느리게 사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기대에 맞추지 않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기준은 사회적 지위와 명예, 물질적 풍요 등 눈에 보이는 것들이다. 다른 사람의 기대를 맞추기보다 정말 자신이 바라던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 가족과 회사를 위해 끌려..
신종코로나 감염 예방 위해 마스크 안 써도 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마스크 품귀현상” 이 일어나고 있다. 손 씻기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예방 수칙으로 제시되면서 마스크 가격이 터무니 없이 치솟는 것은 물론 손 소독제까지 품귀 현상과 사재기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아 혼란이 깊어지고 있다. 일반인이 해야 될 일과, 해야 않아야 될 일은? CDC는 지난 2일(현지시각)(What the Public Should Do)을 발표했다. CDC는 크게 일반인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나눠 발표했는데, 특히 '하지 말아야 할 일' 가운데 안면 마스크를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일반인이 해야 할 일'(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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