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인 "멤버들 단 한 번도 군 면제를 바란 적 없었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군입대 병역문제와 관련한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
당장 내년에 1992년생인 맴버 진의 입대가 예정돼 있고, 뒤를 이어 진보다 한 살 어린 슈가, RM,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순으로 입대가 예정된 가운데 방탄소년단 지인의 발언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의 오랜 지인이 방탄소년단 멤버들 사이에서 군 복무 관련 분위기를 밝혔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의 지인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단 한번도 군대 면제란 생각을 가진 적도 없고, 바라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그들은 오히려 지금의 타이트한 공연 일정과 월드 스타라는 부담감에서 잠시 나마 벗어나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하여 고마워한다”고 전했다.
빅히트 측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사회 각계의 병역 대체 복무 청원을 오래 전부터 곤혹스러워했다.
실제 당사자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군복무에 당당히 임하려는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그 멤버들을 향한 사회 각계 병역 대체 복무 청원은 오히려 당혹스럽다고 한다.
K팝의 위상를 전세계에 알린 톱 아이돌 그룹에게 대한민국을 더 널리, 깊이 알리자는 제안 자체는 가능하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연예인의 대체 복무 논란이 일 때마다 마치 방탄 멤버들이 그 요청자들이고 수혜자인냥 몰아가는 일부 여론에 있다.
정작 본인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는데 엉뚱한 촌극이 21일 또 벌어졌다.
정부가 이날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병역 대체복무 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한 가운데 대중음악 가수는 그 대상에서 제외했다.
[아래 내용은 지난 21일 기사 내용 일부]
정부는 병역 대체복무제도를 개선해 전체 복무 인원을 줄이지만,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국가적 과제라는 공감대에 따라 현 규모를 유지한다.
단순 박사학위 취득을 위한 연구 과정을 병역의무 이행으로 인정하던 문제를 개선한다.
기대했던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 예술인의 병역 혜택은 이번 제도 개선에서 빠졌다.
국가대표팀 후보 선수는 병역 혜택 대상에 포함한다.
또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보도들이 쏟아졌고, 정확한 정황을 모르는 이들은 비난 댓글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방탄의 소속사 빅히트 측은 이런 상황이지만 아예 입을 굳게 다물었다. 백 마디 공식입장보다 나중에 멤버들의 입대 장면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걸 대신하겠다는 굳은 의사 표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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