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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 마윈. 한국 마스크 100만장 기증 중국 최고 부호인 마윈 알리바바(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창업자인 마윈 전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한국에 힘을 보태겠다며 마스크 100만장을 기증한다. 마윈공익기금회는 5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 계정을 통해 한국에 최대한 빨리 100만장의 마스크를 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에게 마스크 기증 의사를 전해왔으며 이에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기증을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증 창구는 마윈공익기금회와 알리바바공익기금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한적십자사와 기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윈공익기금회는 “우리가 매우 어려웠던 시기 한국에..
돈으로 코로나19 옮을까? 은행들 화폐 방역 비상 코로나19 관련 손씻기가 가장 중요한 예방책으로 강조되면서 손을 통해서 감염되기 쉬운 스마트폰 소독의 중요성에 이어 "화폐소독"까지 대두 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중 주요 은행들은 화폐를 통한 감염 차단을 위해 비상이 걸렸다. 농협을 비롯하여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이 화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서울, 경기 등 지역별 업무지원센터 9곳에 분사기 1대와 20ℓ짜리 소독약 3통을 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업점의 현금을 관리하는 곳이다. 농협은행은 이번에 공급한 소독약은 한 달 반가량 사용 가능한 용량으로 필요시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역시 방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본점과 개별 영업점의 금고를 수시로 소독 중이다..
가수 승리. 철원 6사단 현역 입대. 군사재판 받는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오는 9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승리는 오는 9일 강원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병무청은 지난달 4일 승리에게 입영을 통지하며 "승리가 입대하게 되면 관련법에 따라 재판 관할권이 군사법원으로 이관된다. 일관 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1월 30일 승리를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승리에 대한 재판은 관련법에 따라 군사법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승리는 지난해 수사를 받는다는 이유로 '현역병 입영연기원'을 병..
마스크 이어 화장지 "대란" 싱가포르. 일본. 미국. 호주 등 전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퍼져나가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 비상 식료품 등이 매진 되면서 특히 휴지를 사재기하려는 열풍이 강해지고 있다. 호주에서는 화장지를 차지하려고 다투다가 흉기를 꺼내든 사람들 때문에 경찰이 출동하는 등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하지만, 불과 이틀 전(화요일)에 필자가 시드니의 대형마트 울워스(Woolworths)에 방문 했을때는 전혀 그런 현상이 없었다. 그러나 다음 날(수요일)부터 언론보도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호주의 대형마트 체인 콜스(Coles)에서 휴지가 동이 났다는 텅빈 선반 이미지에 이어서 오늘은 울워스(Woolworths)의 휴지 코너가 텅빈 이미지로 연달아 보도 되었다. 언론보도가 심리적인 자극을 가져오는 부분도 상당하다. 아직은 호주가 전혀 심각한..
“일반인은 마스크 필요 없다” 외신 잇달아 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의료진이나 감염자가 아닌 일반인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외신 보도가 이미 오래전 부터 이어지고 있다. 외신 보도 후 한국의 인구밀도와 해외의 인구밀도 차이가 있다는 견해도 있지만 해외 언론들의 입장은 갈수록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건강한 사람들까지 마스크 사재기에 나설 경우 의료진과 환자에게 돌아갈 몫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마스크 착용이 도리어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마스크를 구매할 필요는 없으며, 설령 마스크가 있더라도 외출시에는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코로나19는 공기 중 전염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야외 마스크..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의 생생한 3일간 기록” 연일 쏟아지는 코로나19 관련 공포의 뉴스와 접하고 있지만, 다행히도 가족 중에 확진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실질적인 체감을 크게 느끼지 못할 수 도 있다. 특별히 대구. 경북지역의 의료시설및 의료진 부족의 심각한 상황을 더욱 실감나게 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남편이 직접 작성한 공포의 3일 기록을 아래 공유하고자 한다. 아울러 본문 글쓴이 가족과 대구. 경북지역 그리고 기타 지역에서 감염증으로 공포에 시달리는 확진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부디 힘내셔서 버텨 주시길 빈다. 아내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공포의 지옥 같던 3일의 기록 지난달 17일 대구 집을 떠나 경북 안동에서 생활한 지 보름째로 집에 가고 싶지만 갈 수가 없다. 본인의 일터인 경북도청 기자실이 여기 있어서가 아니라,..
손흥민. 영국 복귀 후 2주 동안 격리 지난 2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손홍민이 감영 증세가 없다면 영국에 복귀해서 자가 격리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했었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감독은 29일 입장을 달리했다.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관련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아스톤 빌라와 리그 경기 도중 오른팔 골절을 당한 손흥민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곧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그가 부상을 당했을 때 나는 '그를 잊어버리라'고 말했다. 그런 후 나는 '1~2경기 정도는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그것보다 좀더 나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금 느낌이 맞길 바란다. 시즌 마지막 몇 경기..
나이 들면서 집중력 잃지 않는 법 7가지 나이가 들면 집중력이 약해지는 것은 두뇌의 집행기능이 쇠퇴하기 때문이다. “집행기능”이란 계획하고, 결정하고, 통제하는 능력으로 배로 치자면 선장의 역할이다. 집행기능은 20대 초에 절정에 달한 뒤 점점 약해진다. 언제부턴가 익숙한 작업에서 거듭 실수하고,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까먹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빈도가 잦아진다면 의사를 찾도록 한다. 경도 인지장애나 우울증, 공황장애의 조짐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노화에 따른 집중력 약화라면 그 속도를 늦추거나 개선할 수 있다. 두뇌는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계속 수정되고 개조되며 향상되거나 쇠퇴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조엘 셀리나스 박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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