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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정보【세상을 여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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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 하우스 렌트 및 인스팩션(inspection) 1 한국의 전세/월세 개념과 달리 이곳 시드니에는 전세 개념이 없고 오직 월세 렌트만 가능합니다. 시드니 렌트에 관한 내용은 이미 많은 곳에 있으므로 어느 정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만 오늘 여기서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렌트 하는 과정은 다른 곳에서 소개한 곳이 많으므로 간단하게 다루고 렌트 만료 시점에서 중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드니에서 하우스를 렌트 하기 위해서는 history가 필요합니다. 예전에 렌트 해서 임대료를 얼마나 착실하게 지불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렌트비 입금 내역을 부동산에서 받아서 새로 렌트 하려는 그 곳에 Application과 함께 제출해야 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처음 오신 경우 히스토리가 없으므로 어려운 과정을 밟게 됩니다..
6월의 마지막 날 - 시드니 6월의 마지막 날 – 시드니 시드니의 본격적인 겨울 7월을 하루 앞둔 6월의 마지막 날이다.병원 예약 시간에 맞춰 물 1리터를 벌컥벌컥 마셨더니 힘겹다.평소 물을 좋아하는데도 정해진 시간 10분 동안에 1리터를 마시는 것은 쉽지 않았다. 얼마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살살 조금씩 아픈 것이 신경 쓰여 병원에 갔더니 피 검사, 소변 검사, 복부 초음파, 자궁 초음파… 무려 4가지를 검사 하자고 해서 당황스럽긴 했으나 3년이 넘도록 건강 검진 한 번 받지 않았으니 이번 기회에 검사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예약을 하고 오늘 자궁 초음파를 하기 위해 1시간 전 물을 마신 것이다. 한국과 달리 시드니에서 자궁 초음파는 1시간 전 물 1리터 섭취 후 화장실에 가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었다.1차적으로 옷을 입은..
호주 시드니 장애인 직장 생활의 현실『인터뷰 50회』 한국에서 장애인들의 직장 구하기는 어떤가? 정부와 단체에서 장애인 일자리 관련 캠페인을 오래 전부터 시행해 왔기에 많은 인식 개선으로 현재는 옛날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 볼 수 있으나 비 장애인에 비해서 여전히 높은 장벽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그러면 이곳 호주에서 장애인 일자리 구하는 것은 어떠한가? 호주에서 직장 구하는 것은 크게 "오지 잡과 한인 잡" 두 가지로 분류하는데오지잡 아닌 시드니 한인 사회에서 장애인이 일자리 구하는 것은 과연 어떻게 될까? 예전에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여자 옷 가게 할 때에 우리 가게 맞은 편에 양말과 속옷을 판매하는 나이 드신 한국인 아줌마가 있었다. 대화를 나눠보면 미국에서 생활 한지 20년 넘었지만 한국의 사고방식은 70년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즉 한국을..
졸업을 앞둔 유학생의 암울한 현실『호주 유학 후 이민』 대학교 졸업식!! ~ 맨 먼저 무엇이 떠오를까? 꽃다발과 화려한 환영식이 떠오를까? 졸업을 앞둔 한국 대학생들 대부분 취업 준비와 고민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을 것이다. 반면, 해외 유학생들의 현실은 어떠할까?해외에서 유학생들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 할 수 있을 것이다.첫째 ~ 유학 후 본국으로 돌아가는 임시 유학생이 있을 것이고둘째 ~ 유학 후 이민으로 "이민 준비" 위한 유학생이 있다. 첫 번째 케이스는 유학 끝나고 귀국하면 되니까 웃음 가득한 졸업식을 할 수 있을 것이다두 번째 케이스에서 "이민 준비" 과정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경우 역시 행복한 졸업식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민 계획"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학교를 졸업하면 곤란한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즉 학생 비자 끝나면 다른 합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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