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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백종원 운전기사 경쟁률 300대1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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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단 1명 운전기사 채용 공고에 무려 300:1 경쟁률

 

백종원(53) 더본코리아 대표의 운전기사 1명을 모집하는 공고에 지원자 300명의 지원자가 몰려 화제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31일 백종원 대표의 운전기사 1명과,  IT기획팀 팀원(과장급), 미디어콘텐츠팀의 영상촬영 및 편집자 등을 모집하는 채용공고를 냈다.

이 가운데 백종원 대표의 운전기사를 뽑는 채용 공고는 경력·학력에 무관하게 운전면허만 있으면 지원이 가능했고, 이달 30일까지 채용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무려 300명의 지원자가 일찌감치 몰리면서 300:1의 경쟁률로 운전기사 채용 공고는 이미 조기 마감됐다.

운전기사 지원자 현황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학력은 관계없다고 명시했지만, 대졸 지원자만 95명에 달했고 석⋅박사도 11명이었으며 또 지원자의 대부분이 2030 세대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백종원의 요리 비책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고 편집할 미디어콘텐츠팀의 팀원 1명을 확충하기 위한 채용 공고를 진행 중인데 8일 11시 기준 현재 63명이 지원했다. 

한편 백 대표는 지난 6월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개설, 이틀 만에 10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고 현재 구독자 수 약 290만명으로 300만명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인기 채널이다.

더본코리아는 1994년 설립돼 외식 프렌차이즈 및 소스 제조, 유통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로 지난 2018년 기준 매출액은 1776억원으로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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