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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시범서비스 시작] 카톡으로 이메일 주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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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서비스는 내년에

IT 강국 대한민국 통신 발달의 힘은 참으로 놀랍다. 그 가운데서도  카카오톡의 위력은 참으로 대단함을 국내 보다는 해외에서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페이스톡의 무료 화상 채팅과 무제한 음성 통화로 말미암아 국, 내외 간의 거리 격차가 많이 해소 되었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카톡과  페이스 톡으로 가족,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내가 현재 해외에 있는지? 국내에 있는지 분간이 안될 만큼 편리한 세상이 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문의 메시지를 전송하다 보면 줄 간격이 흐트러지거나 줄 바꿈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메일로 보내야 되는 아쉬움도 있었는데 카카오에서 이 부분까지 말끔하게 해결된 것이다.

지난 11월 5일부터 카카오톡 내에서 간편하게 메일을 주고 받는 “카카오메일”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잠깐!

여기까지만 읽고 급한 마음에 바로 핸드폰에서 “카카오메일”을 찾게 된다면 시간낭비만 이어질 수 있다.

필자가 바로 그 대표적인 주인공이다. 뉴스를 읽다가 바로 필자의 핸드폰을 집어 들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다.

카카오 공지사항에 나온 대로 따라하며 찾아봐도 내 핸드폰에는 없었다. 핸드폰을 껏다가 다시 꼈지만 역시 없었다.

많은 뉴스에서 앞, 다투어 보도 했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은 다루지 않았는데 한겨례 신문에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

현재는 시범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정식 서비스는 내년”에 이뤄진다는 것이다.

 

아래 내용은 한겨례 신문에서 보도한 내용을 인용한 것이다.

카카오톡에서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메일’ 시범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나  정식 서비스는 내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카카오는 5일 “카카오계정을 기반으로 사용하는 ‘카카오메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메일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 더보기탭의 “메일” 버튼을 통해서 신규 메일 주소를 만들면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는 “메일 수발신, 대용량 파일 첨부 등의 기본적인 기능과 함께 접근성·편의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카카오메일은 스마트 분류함을 통해 청구서, 쇼핑, 소셜, 프로모션 등의 메일을 자동으로 분류해준다.

또한, 불필요한 메일은 7일이 지나면 휴지통으로 이동 되는 등 효율적인 메일함 관리를 지원하며 메일을 자주 주고받는 상대를 관심 친구로 설정하여 모아보기가 가능하다. 

관심 친구로부터 메일 수신 시 카카오톡 채널 ‘죠르디’를 통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메일 시범 서비스는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카카오톡 어플을 v.8.6.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시범 서비스로 출시하는 카카오 메일은 향후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들과 연계성을 마련하여 고도화 할 계획”이라며 “앞서 출시했던 서랍과 캘린더를 함께 카카오톡 내 새로운 ‘도구형 서비스’로  자리잡아 이용자들의 일상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메일 서비스에서 더욱 기대되는 것은 대용량 파일 첨부 기능으로 그동안 카카오톡에서 아쉬웠던 대용량 파일 전송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될 거 같아 더욱 기다려진다.

피시 버전은 조금 더 기다려야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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