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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지갑 없는 시대 “모바일 운전면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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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없는 사회” 내년부터 운전면허증도 스마트폰에 넣어 

휴대폰에 띄워진 QR코드로 렌터카 대여부터 성인 인증, 면허 확인 등이 가능해졌다.

“지갑 없는 사회” 가 열리면서 내년부터는 운전면허증도 스마트폰에 넣어 다닐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각각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안건으로, 기존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 본인 인증 서비스 ‘패스(PASS)’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면허증을 동일한 효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패스 앱으로 본인인증을 한 뒤 실물 면허증을 촬영하면 광학문자판독장치(OCR)로 면허증 정보가 자동으로 인식되고, 경찰청ㆍ도로교통공단과의 서버 연동을 통해 운전면허증 진위여부가 확인된다. 

2019/09/15  - 33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면허 소지자와 해당 스마트폰 소지자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만 확인되면 QR코드 형태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등록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오남용 방지를 위해 한 사람이 한 단말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앞으로 '지갑 없는 시대'를 앞당기고, 연 100만여건에 이르는 운전면허증 분실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신분증 분실 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과 범죄 피해 예방도 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전면허 자격 증명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캐시멜로는 관광객이 해외에서 모바일 앱으로 원화 환전을 신청하고 국내 ATM 기기에서 직접 원화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본인인증 활용 모바일 환전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를 신청했으며, 리앤팍스는 VR(가상현실) 러닝머신을 유원지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VR 러닝머신 서비스 임시허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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