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티븐 잡스 6주기 창조성과 창의성에 대하여 스티브 잡스 6주기라는 타이틀로 장식된 많은 글 들을 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5일은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지 6년 되는 날이다. 스티븐 잡스는 오래 전에 떠났지만 오늘날의 혁신과 창조성을 이야기할 때 잡스는 여전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다. 잡스의 뛰어난 창의력은 20세기의 아날로그 제품들을 21세기형 최첨단 디지털 제품으로 변환시켰다. 오직 통화 수단으로만 사용되던 ‘휴대전화’의 기능을 카메라와 녹음기, MP3, TV 시청, 결제 등 모든 것이 가능한 ‘만능기기’로 재 창조한 것이다. 이런 놀라운 결과는 창조성과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잡스의 강한 의지와 신념이 만들어낸 결과다. 이처럼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과정 가운데 우리의 머릿속에서는 그 ‘창조.. 비싼 컴퓨터 질렀다 /시드니에서 컴퓨터 구입한 경로 한국은 추석명절 연휴라면 호주 시드니는 노동절 연휴로 보냈다. 지난 주말(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연휴기간 이었다. 필자 가족은 어제 3일까지 4일동안 연휴를 보냈다. 이 황금같은 연휴 기간에 삼일씩이나 남편과 아들은 필자의 컴퓨러 구입 및 설치 때문에 바쁘게 뛰어 다녔다. 아들의 최신판 데스크탑외에 필자가 사용하는 노트북3개와 아이패드 한 개가 있다. 그럼에도 왜? 새로운 컴퓨터 구입에 거금을 투자 해야만 했을까? 실질적으로 노트북 3개라고 하나 한 개는 휴대용으로 아주 작은 사이즈이고, 다른 한 개는 구입한지 오래되어서 속도가 너무 늦다. 나머지 한 개는 아들이 게임용으로 사용하던 것이라 사양은 굉장히 좋은편이나 구입한지 4년이 넘었다. 아들이 사용하던 당시에는 속도및 기타 기능이 손색없이 좋았.. 유 레이즈 미 업 (You raise me up)/ CCM 음악과 연관 있을까? 요즘 너무 삭막해진 내 가슴에 오늘은 감동의 물결이 밀려와 눈시울을 적셨다. 청년회 열린 음악회에서 “유 레이즈 미 업 (You raise me up)”을 첼로와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데 너무 감동적으로 내 가슴에 다가왔다. 그러나 CCM 음악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 Contemporary(현대) Christian(기독교) Music(음악)의 약자 음악 자체가 싫다기 보다는 CCM으로 인해서 지나친 감성에 치우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본연의 의지가 아닌 감성에 이끌리어 즉흥적인 감정으로 예배하는 자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기 전에는 그 자극적인 감성과 감동이 순전한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 들였다. 그러나 그 즉흥적인 감정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호주는 근로자의 날 - 한국은 추석 황금 연휴 시작】 2017 한국 추석 연휴는 유래 없이 길어서 많은 사람들이 외국으로 많이 나갔다는 보도를 접했다. 이곳 시드니에서는 추석 실감이 전혀 나지 않는다. 갑자기 송편이 먹고 싶어진다. 명절이면 먹었던 식혜도 먹고 싶다.현재 한국에서 추석 연휴를 즐기고 있다면 호주에서는 노동절(근로자의 날)연휴를 즐기고 있다.호주에서의 노동절은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고 각 주 마다 그 날짜가 조금씩 다르다. 노동절에는 정부 기관과 학교, 우체국, 대부분의 회사들이 업무를 하지 않는다. 지난 주말 9월30일 부터 오늘(10월2일)까지 연휴로 이어졌다.우선 기본적으로 노동절이란, 19세기 중 후반에 "일 8시간 근무"라는 목적을 달성한 노동자들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법정 공휴일로 호주에서는 주마다 다른 이름과 다른 날짜에 시.. 2017년 호주 썸머 타임(Daylight Saving Time) 2017년 10월 1일 새벽 2시부터 호주 썸머타임(일광절약제)이 시작 되었다. 현재 시각 오후 9시31분 으로 어제 같으면 8시 30분인데 너무 시간이 빠르다.어제 주말이라고 지인들과 만났던 아들이 새벽 3시가 넘어서 들어왔다. 새벽까지 놀다 들어온다고 혼냈더니 아들 하는 이야기가 썸머 타임이 하필이면 놀고 있는 그 시각에 시작되어 한 시간이나 늦게 온 것으로 되어 억울하다는 것이다.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잠시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쳤다. 새벽 2시부터 시작되는 섬머타임 때문에 곤란한 부분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을 것 같았다.필자 역시 어제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다 보니 무척 바쁘게 움직여야 되었다. 과연 효과적일까? 의문이다.적용 지역은ACT(캔버라), NSW(시드니), .. 【미국 및 기타 국가 팁 문화/호주는 팁 문화가 아니야 】 지난 14 일에 이곳으로 이사 했으니까 벌써 17일 째 되었는데 우리 세 식구가 함께 식탁에 앉아서 식사 하는 것은 오늘 아침이 처음이었다. 많지도 않은 딱 세 식구 살고 있는데도 함께 식탁에 마주 앉는 시간이 힘들다.모처럼 세 식구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어서 소박하지만 정성껏 아침상을 차렸다. 호박 전, 스테이크와 와규, 시금치국, 감자조림, 유정임 김치로 아침 겸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니 12시가 넘었다. 스테이크 밥상이라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다. 호주는 소고기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돼지고기가 훨씬 더 비싸다. 가격 대비 식사 준비하는 노동력 감안하면 소고기가 가장 저렴한 편이다. 다만 건강을 위해서 육류를 줄이는 것이다. 외국에서 한식으로 식단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비싸고 시간 대비 노.. 【남편 사랑 ⇒ 남편을 존경합니다 ⇒ 든든한 남편】 “남편”에 대한 글을 작성 하려니까 마음 한 구석에 걸리는 부분이 있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혹여 누군가 에게 아픔을 줄 수 있는 단어는 아닐까? 조심스럽다. 남편, 아내라는 단어가 누군가 에게 아픔이 된다면 먼저 양해를 구하고 싶다.어떤 사람들은 “내가 남편을 사랑할 수는 있어도, 존경은 좀 그렇네. 라고 말 할 것이다. 실제 필자의 주변에서도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다.필자는 실제 진심으로 남편을 존경한다. 물론 무지하게 사랑도 한다. 그러나 사랑과 존경 두 가지 가운데서 “존경” 부분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어떠한 종교적인 가르침이나 성서적 말씀 때문이 아니라 실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심은 무엇 때문일까? 살아오면서 남편의 행동을 지켜본 결과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단점도 있다. 인간인데.. 추석 인사말 주고 받을 때 2017 추석이 오는 10월 3일 연휴가 길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몇 칠 남지 않아서 주변의 친척 지인들 그리고 고객들께 인사를 건네는 것은 사람의 기본적인 도리면서도 마케팅 차원에서 더 할 나위 없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추석 인사를 나누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는데요. 핸드폰 문자로 보낼 수도 있고, 카톡 또는 이 메일로 보낼 수도 있겠죠. 문자로 보낼 때는 짧게 한 문장 정도로 보내는 것이 간단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카톡이나 이 메일로 보내는 것은 너무 짧게 보내는 것 보다 두~세 문장 으로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비즈니스 하시는 경우에는 고객들께 대량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발송 업체에 의뢰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필자는 이 부분은 비 추천합니다. 특별한 시즌에 전체적인 공동 메시..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