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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류현진. 개막전 선발 사실상 확정, 류현진 최지만과 첫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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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과 함께 토론토에서 새 야구 인생을 시작하는 류현진은 다음달 14일 플로리다 더네딘에서 시작되는 토론토의 투수-포수 훈련에 합류한다.

캐나다 토론토 지역 매체 ‘토론토 선’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전망하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에이스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매체(토론토 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선발진을 보강하기 위해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밀워키 브루어스와 트레이드로 체이스 앤더슨을 영입했으며 베테랑 우완 태너 로어크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야마구치 슌을 영입했다. 그리고 류현진을 영입하며 선발진 보강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토론토는 오는 3월 27일 로저스센터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이 매체는 에이스 류현진의 개막전 선발 등판을 당연시 여겼다.

또한 류현진, 김광현, 최지만 등이 모두 플로리다에서 캠프를 치르는 만큼 맞대결이 기대된다.

토론토는 3월5일 탬파베이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치른다. 토론토는 이후에도 3월10일, 15일, 20일, 등 3차례 더 탬파베이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김광현이 뛰는 세인트루이스는 플로리다 주피터에서 13일부터 투수-포수 훈련이 시작된다. 최지만의 탬파베이는 플로리다 포트샬럿에서 14일부터 투수-포수 훈련을 시작하고, 야수조는 19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추신수의 텍사스는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 캠프를 시작으로 야수들은 18일부터 캠프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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