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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세상을 여는 힘】

의사. 약사. 영양사가 제일 선호하는 영양제 1위~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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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장 즐겨찾는 건강보조 식품은?

우리 한국에도 좋은 영양제가 많지만 아직까지도 미국과 호주 기타 외국에서 제조한 영영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기에 현재도 호주에서 한국의 친척에게 영양제를 보내주고 있다.

특별하게 원하는 건강보조식품(영양제)을 보면 방송에 출연한 의사들이 언급한 영양제를 주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론 비타민D, 오메가쓰리, 비타민C … 등 방송에서 의사들이 선호한다고 밝힌 영양제라고 부탁하는 것이었다.

아주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본인들의 상황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방송과 언론의 영향력을 많이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건강보조식품을 찾는 이유는 음식물을 통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쉽지 않아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려고 하지만 수 많은 건강보조식품 가운데 막상 무엇을 선택해야 될지 쉽지 않다.

자칫 무분별한 선택과 남용을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 보다는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의사 또는 약사들의 의견과 조언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이런 시점에서 헬스조선이 의사와 약사 영양사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건강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챙겨 먹는 영양제는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 의사, 약사, 영양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1위의 건강보조 식품은 무엇일까?

종합 비타민이 42%(17명)로 1위를 기록했다. 종합 비타민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비타민B군부터 비타민C, 아연, 엽산 등 각종 미네랄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영양제다.

종합비타민을 복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식사로 다 채우지 못하기 때문에 영양 결핍을 보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조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 2위는 프로바이오틱스(37%·15명)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내는 살아있는 균으로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를 형성해 장 속 유해균,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후 잔병치레가 줄어 들었고 스트레스나 식습관 문제로 생기기 쉬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3위는 마그네슘·아연·칼슘 등 미네랄제제(30%·12명)였다. 미네랄은 면역력을 활성화시키고 신체 기능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작용으로 비타민과 상호작용 해 서로 흡수와 활성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 4위는 오메가3 지방산(​22%·9명)이다. 오메가3지방산에는 두뇌 기능을 발달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도 낸다.

단, 오메가3지방산 자체는 심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지만, 유통 과정에서 관리가 잘못돼 산패되면 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믿을 만한 제조 과정을 거쳤는지 포장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 5위는 ​루테인(20%·8명)​이었다. 루테인은 눈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망막에 있는 황반을 구성하는 요소다.

⏩ 6위는 17%로 자양강장제 (공진단, 경옥고, 홍삼 등)

⏩ 7위는 15%로 비타민B군

⏩ 8위는 12%로 비타민D

⏩ 9위는 5%로 혈액순환

⏩ 10위 역시 5%로 간 영양제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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