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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세상을 여는 힘】

각종 암 예방할 수 있는 슈퍼푸드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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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7일 “세계 폐암의 날” 앞두고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은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슈퍼푸드” 8가지를 소개했다.

8가지 식품 모두 우리 주변에서 늘 접할 수 있고 구하기 쉬운 식품으로 가장 첫번째 슈퍼푸드로는 사과로 밝혀졌다.

서울 의료원에서 소개하는 사과를 비롯한 8가지 슈퍼푸드를 알아보자.

첫째 =  사과

사과는 기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피부 건강에도 효과가 있으며 칼륨, 비타민C, 유기산, 펙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며 동맥 혈액순환을 향상시켜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다.

둘째 = 당근

면역력 강화와 세균 감염방지의 일석이조 효과를 지닌 당근에는 칼슘, 비타민 A·B·​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 '베타카로틴'이 들어 몸의 노화를 억제한다.

셋째 =  무

무는 식이섬유, 비타민C, 엽산, 칼슘,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한데 특히 무 잎에 영양소가 많다. 

아울러 다양한 소화효소가 들어 위 질병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A·​C가 풍부해 목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높다.

넷째 = ​고등어

흔히 접할 수 있는 고등어는 단백질, DHA 성분, 오메가3가 많이 들었다. 이로 인해 동맥 혈액순환을 향상시켜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특히 DHA 성분이 풍부해 뇌 세포를 성장, 발달시켜주며 두뇌 회전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다섯째 = 감

감에는 비타민 A·​B·​C가 모두 들어 비타민의 ‘끝판왕’이라고도 불릴만큼 놀랍다. 감잎에도 항산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감의 '탄닌' 성분이 철분 흡수를 저해시켜 변비, 빈혈, 저혈압, 임산부는 주의가 필요하다.

여섯째 = 단호박

단호박에는 암, 심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하고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몸의 노화를 억제한다. 

또한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시켜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한다. 기운이 없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단호박을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일곱번째 = ​버섯

각종 버섯은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 효과에 탁월한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90% 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여덟번째 = ​마늘

마늘의 매운맛과 냄새를 내는 '알리신'은 암 억제와 예방에 효과적이며 파일로리균 증식을 억제해 위암이나 위궤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세계 건강 장수 식품으로도 알려졌다. 단, 마늘을 익히면 알리신이 파괴돼 효과가 없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울의료원은 암 환자 식사 원칙 5가지를 아래와 같이 제안했다.

1. 체력 유지를 위해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한다.

2. 조직의 재생을 위해 질 좋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3. 균형 잡힌 식사가 되도록 한다.

4. 소량씩 자주 식사한다.

5. 짜거나 매운 음식, 산패된 음식, 훈제식품, 태운 음식 등은 피한다.

한편 서울의료원은 다양한 전문 진료과의 협진으로 암의 수술적 치료 및 항암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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