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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세상을 여는 힘】

서 있거나 앉는 자세 바꾸면 다이어트 효과(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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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먼저 건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하지만 남녀노소의 희망 사항인 아름다움과도 직결되어 모두의 희망 사항이다. 

그렇지만 바쁜 일상 속에 운동을 할 시간을 따로 내거나 식이요법을 꾸준히 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그러나 반드시 어려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다이어트 도움이 되는 쉬운 운동 법이 있다. 
책상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작업하고 있는 동안에 앉아 있는 자세만 바꿔도 뱃살이 빠지고, 허리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 법이다. 
특별히 중장 년 층이 되면 살은 쉽게 찌지만, 쉽게 빠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쉽게 시도하면서 뱃살 빼는 법을 살펴 보고자 한다.



⏩ 첫 째 :  배 집어넣은 뒤 힘 주고 30초 유지하기

앉은 자세만으로도 뱃살이 빠진다는 운동의 이름은 일명 드로인 운동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생각날 때 마다 30초씩 반복한다. 드로인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복부 중앙 복직근의 힘이 길러진다. 
출퇴근 길에 걸으면서, 앉아서 일하면서 수시로 이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둘 째 :   체 지방 분해와 기초 대사량 상승 효과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 나와 배가 나온다. 이때 복직근을 강화하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생겨 복부가 탄탄해진다. 
또한,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에 있는 체 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의식적으로 배를 집어넣어 근육이 수축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기초 대사량도 높아진다. 평소 운동을 전혀 안 해서 복근이 얇은 사람이 하면 특히 효과가 크다.


⏩ 셋 째 :  의자에 앉아서도 가능하며 허리 통증 완화 효과까지

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는다. 
허리를 굽힌 채 배에 힘을 빼고 앉으면, 복부 근육의 힘이 약해져 배가 쉽게 처질 뿐 아니라 허리를 구부정하게 해 허리 통증이 생기기 쉽다. 이때 드로인 운동을 하면 척추 주변에 있는 외복사근, 복횡근, 내복사근 등 근육이 강해져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강해지면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 넷 째 : 열량은 20% 줄이고 식사 량은 평소보다 20% 줄인다. 

하루 세 끼 밥을 1 공기씩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끼니마다 4분의 1 공기 정도를 덜 먹으면 된다. 
운동만 해서는 살을 제대로 뺄 수 없다. 식량을 줄여 지방으로 저장되는 양이 없도록 해야 한다. 
갑자기 급격히 줄이면 저 혈당을 유발할 수 있고, 혈당을 공급하기 위해 근육의 단백질이 사용되면서 기초 대사량이 더 감소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또 중 장년 층은 꾸준히 적게 먹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가끔 먹어줌으로써 스트레스 없이 식사 요법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다 섯 째 :  일주일에 2~3회, 1시간 씩 꾸준한 운동

운동은 저 강도의 무산소 운동과 유 산소 운동을 2대 1 비율로 하는 것을 권장한다. 
요가, 필라테스,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이 저 강도 무산소 운동에 속하며 걷기나 등산, 배드민턴 등이 유산소운동에 속한다. 
운동하는 시간은 한 시간을 넘지 않되, 일주일에 2~3회만 꾸준히 해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다. 

⏩ 여섯 째 :  뱃살 감소에 도움 주는 영양소 활용

굴, 조개, 감자 등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B는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에 관여해 뱃살 감소에 도움을 준다. 
식이 섬유는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막아주고 당분 흡수 속도를 조절한다. 칼슘도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기존의 지방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식사 후나, 전에 함께 섭취하면 좋다. 
하지만 체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원활한 산소 공급이 필수이기 때문에 빈혈이 있다면 철분 보충이 우선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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