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비타민D (Vitamin D) 중요성 그리고 잘못된 인식】

반응형

많은 비타민 제품 가운데 가장 중요한 비타민D에 대한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었다. 매일 아침마다 식탁위의 건강 식품을 챙기면서 나름 건강식품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착각 이었다.

내가 평소 알고 있던 비타민D에 대한 상식은 잘못된 것이었다.

 Vitamin D는 외부 활동을 전혀 할 수 없는 노인분 들에게만 필요할 것이라고 잘못 생각 했기에 한국에 계신 시어머님께는 열심히 보내 드렸지만 정작 필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들에게는 무관하다고 잘못 생각했었다.

  2개월 전 아들하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비타민 D 처방전을 주시기에 질문 드렸다. 외부 활동이 왕성한 젊은 사람이 먹어야 될 필요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인은 햇볕을 받아도 비타민 D 생성이 잘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러나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  건강식품 관련으로 시어머님과 몇 칠전 통화를 했었는데 주변분들이 비타민D 복용 후에 무릎 아픈 것이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들을 하신다고 하셨다.  비타민 D에 칼슘이 포함된 것을 보내 드렸으니 노인분들에게 효과가 있었나 보다 생각하고 말았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비타민D에 대한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기에 공유하고자 한다 

시드니 거주하는 60대 초반 지인이 요즘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골다공증인가? 걱정되어 병원에 주치의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골다공증은 아무 문제없이 깨끗하다는 것이다. 주치의 말씀은 Vitamin D를 꾸준히 복용한 결과로 보여진다고 했다.

오래전 부터 지인의 주치의는 Vitamin D 복용을 권유했기에 꾸준히 복용했다는 것이다. 필자뿐 아니라 대다수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D에 대해서 잘못 인식하고 있거나 소홀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잘못 인식 하고 있는 Vitamin D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가져보기로 하자.

복지부 에서 발표한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살펴보면 한국인이 주로 먹는 자연 식품에는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식품이 적어서 음식 섭취 만으로는 비타민D를 보충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90%가 비타민D 부족 상태로 추정된다고 한다. 비타민D 결핍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심지어 하루 종일 자연에서 햇빛을 쬐는 농부와 어부들도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정상치인 30ng/mL 미만으로 나왔다는 것은 놀랄만한 새로운 인식이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시드니의 담당 선생님께서 한국인은 햇볕을 통해서 비타민D 섭취가 어렵다고 말씀 하신 것 같다.



특히 나이 들면 비타민D를 합성하는 능력이 부족해지므로  노인들의 경우에는 특히 영양 보충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장애인 또는노인 요양 시설의 경우에는 90% 이상이 10ng/ml 이하의 심각한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데 거동이 불편해서 자주 야외활동을 못하는 원인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런 결과로 더욱 허리가 구부러지고 골다공증 등 비타민 D 부족 증상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상기 포스팅 링크에는 "폐경과 경년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Vitamin D는 특별히

폐경기와 갱년기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다.


Vitamin D 생성 위해 무작정 햇볕에 나가는 것은 좋지 않다.

결핍증을 예방할 정도의 비타민 D 합성을 위해 맑은 날 얼굴과 팔을 최소 30분 이상 노출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유리를 통과하는 햇볕은 소용이 없다. 비타민D를 만드는 자외선 B는 유리를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 직접적인 햇볕을 받아야 되는데 햇볕은 잡티와 주름은 물론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호주는 강력한 태양빛 때문에 호주인들은 피부암에 걸린 사람들이 많다는 주의사항을 많이 듣기도 하지만  시드니에서 실제 이색적인 장면도 많이 목격된다.

여름에 바닷가( 누드비치)에 나가면  몸에 실오라기 하 나 걸치지 않고 알몸으로 바닥에 드러누워 썬텐하고 있는 남자들을 목격하게 된다. 건강을 위해서,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한국인의 정서에서는 곤혹스럽고 당황스런 장면이다.

햇볕은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한 1급 발암 물질이다. 오직 비타민 D만을 위해 햇볕에 장시간 피부를 노출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상기와 같은 위험성 때문에 햇볕에 나갈 때는 썬크림을 바르거나 긴팔 옷을 입고 햇볕을 쐬는데 이런 경우 효과를 불 수 없다고 한다.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직접 피부를 햇볕에 30분이상 노출 시켜야 그나마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반면에 좋지 못한 결과 역시 함께 나타 나는 일장 일단을 가지고 있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Vitamin D부작용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비타민D가 지용성이므로 몸에 축적 될까봐 부작용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 D는 본질적으로 약이 아닌 식품이다. 문제는 과다 복용인데 하루 10,000 IU, 보통 10알 정도로 과량 복용하지만 않는다면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목적으로 용량 지켜가며 복용 한다면 영양제는 비타민 D를 비롯해서 어떤 영양제도 부작용을 걱정할 이유는 없다.

Vitamin D는 오메가3와 함께 먹는게 좋다.

 오메가 쓰리는 오래 전부터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명절 또는 외국에 여행 갔다가 온 지인들의 선물이 대부분 오메가 쓰리를 많이 사용 하고 있었기에 아주 흔한 약이 되어서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보았다. 그러나 오메가 쓰리 처럼 좋은 약도 없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D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오메가3이다. 오메가3는 기름이기 때문에  지용성 비타민D는 오메가3에 잘 녹아 가장 안정적으로 위장에서 흡수된다. 가능하다면 비타민D 는 오메가3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Vitamin D 효과

비타민 D 는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까지 증진 시켜 준다.  필자 역시 면역력 증진을 위해 프로폴리스를  복용하면서도 비타민D에 면역력 증진까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거기에 사망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까지 있다.

 ▶ 도움이 되는 음식들과 대처 방안

비타민 D는 다양한 음식들에 포함된 것이 아니고 특정 음식들에만  포함되어 있다. 지방질이 많은 생선 (: 연어, 고등어), 계란 노른자, 빛에 말린 표고버섯 등이다. 음식물 섭취만을 통해서 필요한 양의 비타민 D를 모두 섭취하기에는 역시 한계가 있기에 비타민 D 의 경우 영양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대처 방법이다.

Vitamin D영양제 섭취는 인위적 행위의 자연을 거스리는 행동이 아니라 현대 과학을 지혜롭게 이용하는 방안이다.

비타민D는 다행히 가격이 저렴하다. 시드니 지역의 가격은 필자의 복용 기준으로 4개월 분량이 $18이고 칼슘까지 추가된 제품이다. 1개월에 단 $5도 안들어 가는 제품인데  지금까지 너무 소홀하게 여기고 본인 하고는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무지함.. 을 가지고 있었다.

 Vitamin D에 대한 쉬운 정리

1.  비타민 D는 노인(폐경, 갱년기)에게는 더욱더 필수적이지만

노인뿐 아니라 젊은(특별히 실내 활동이 많은 젊은세대) 이들에게도 필요한 부분이다 

2.  Vitamin D는 오메가3와 함께 먹는게 좋다. 

3.  유리를 통과하는 햇볕은 소용이 없다.

    4.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직접 피부를 햇볕에 30분이상 노출. 

5.   햇볕에서 노출 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