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화장의 포인트 입술 주변의 문제점】

▶ 여성 화장에서 포인트는 어느 부분일까?

단연 돋보이는 것은 촉촉한 우유빛 피부의 매끄러운 피부 아닐까? 그 아름다운 피부에 컬러 화장품을 잘 조화하면 더욱 매력적인 여신으로 변모 될 것이다.

컬러 화장품으로 가장 큰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부분이 눈과 입술이고  화장의 최종 마무리가 되는 “입술”은 화장의 “빅 포인트”가 될 것이다.

그러나 화장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입술과 주위에 원치 않는 트러블과 문제점이 종종 발생하여 곤혹스러운 경우가 많다. 가장 자주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 “물집”과 “포진”이다.

필자 역시 자주 입술에 물집이 생기고 나중에는 흉터까지 자리잡혀서 오랜시간이 지나야 정상으로 회복되곤 하기에  화장할 때 가장 곤란함을 겪게 된다.

특별한 날 얼굴 전체에 메이크업은 열심히 했는데 입술만 손대지 못하고 그냥 두어야 하기에 화장에서 밸런스가 맞지 않기에 곤혹스럽다.

비단 여성의 화장 관련을  떠나서도 남성이나 어린이들에게도 입술 주위의 물집과 포진은 많이 불편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다.

▶ 그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와 예방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피곤할 때 입술 주변에 물집이나 포진 등이 생기는데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주로 잠복 감염에 의해서 우리 체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입술 주변에 나타나게 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1형은 피부나 점막에 병변을 일으키고,

   2형은 생식기관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회복되면 85% 정도는 증상 없이 이겨내지만 일부는 피부나 점막에 물집이 생기고 열과 피로감이 생길 수 있다.

입술이 부르트는 정도의 단순 포진은 수포가 생겼다가 터지고 딱지가 생기는 정도로  대부분 1 - 2주 정도에 회복된다. 그러나 다른 세균이 들어가서 2차 감염이 된다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

단순 포진은 키스 또는 술잔 식기의 공유 등으로 침 체액 등을 통해 전염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어린이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유전되므로 임산부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볍게 넘기는 예방 방법은 입술 포진이 생기기 전 입술과 주위가 가렵거나 따가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나  병원에 가기 어렵다면 부위에 손을 가급적 대지 말고  손을 자주 씻어주며 약국에서 항바이러스 연고를 사서 자주 바르는 것이 좋다.

꿀을 자기전에 입술에 발라주는 것도 입술 부르튼곳에 효과가 좋다

“바이러스감염의 경우는 우리 몸의 면역이 떨어질 때 발생한다. 트레스를 피하고 피로를 줄이며 적절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면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재발의 또 다른 경로는 추위와 자외선에 노출 되었을때 , 열이 나고 피로할 때 그리고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이다. 여자들은 생리할 때도 잘 나타난다.

사전에 미리 예방하고 주의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입술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