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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재활 손흥민. 이번 주 영국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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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골절 수술 뒤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손흥민(28·토트넘·사진)이 팀 복귀 시기를 구단과 논의하기 시작했고 빠르면 이번 주 영국으로 돌아간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7일 ‘토트넘은 손흥민이 고국(한국)으로 떠났지만 코로나19 리스크가 없다고 믿는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른 복귀를 바란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되는 한국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가장 감염이 심한 지역에서 240km정도 떨어져 있어 심각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믿고 있다.

손흥민이 코로나19 감염증세를 보이지 않는 한 영국으로 돌아와도 격리조치는 없을 것"이라 전망했다.
손흥민은 지난 21일 경희의료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손흥민이 영국이 아닌 국내 수술을 선택한 것은 3년 전 다친 오른팔 전완골부 동일 부위(요골)를 또 다쳤기 때문이었다. 손흥민이 2017년 같은 부위를 집도했던 의사에게 몸을 맡기기를 원하면서 구단에 한국행 허락을 구했다.

토트넘 손흥민 영국 도착 후 "자가격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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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많이 심각한 상황이라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 및 강화하는 나라가 현재 30개국이며,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지만 “손흥민은 영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자가격리”는 없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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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이 가급적 이른 시일 내로 영국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는데 한국 내 심각한 확산 국면인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직접 나서 손흥민의 재활을 돕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영국 입국 뒤 자가 격리 여지 또한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코로나19에 대한 영국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손흥민이 관련 증세가 없다면 자가 격리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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