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하늘에 택시가 다닌다. 2025년 부터 서울 하늘에 택시 난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5년 후. 택시가 서울 하늘을난다. 요금은? 출퇴근길 차로 1시간 넘게 걸리는 인천공항~여의도 구간이 20분이면 충분한 “하늘을 나는 택시”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지난 1월 현대차가 공개한 드론 택시는 프로펠러 8개를 이용해 도심에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최고 시속은 290km에 달한다. 20년 뒤 예상되는 드론 택시 시장 규모는 730조 원으로 시장 선점을 위해 현대차 등 전 세계 2백여 개 업체가 기술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5년 뒤인 2025년까지 드론 택시를 상용화하기로 했으며 우선 서울 도심과 공항을 오가는 노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금은 조종사가 필요한 상용화 초기단계에는 운임이 40㎞ 기준 11만원대로 비싸지만, 시장이 확대되고 기술이 진보하면 일반 택시보다 저렴한 2만 원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