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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핫뉴스【인간좀비,애완동물 학대, 남편의 얼굴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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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이슈들을 접하지만 오늘처럼 믿기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은 처음으로 너무 충격적인 핫이슈로 떠오른다.

화제로 떠오른 좀비 인간 사건 때문에 "좀비"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좀비(zombi,zombie)는 부활한 시체를 일컫는 단어로, 아이티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믿는 부두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키백과)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좀비 라는 단어가 실제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2015년도 EBS에서 방송한 아래 유튜브 사건 이후 지난 달 10일 서울 강북구에서 발생했다.

중앙일보와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새벽 3시경 30대 베트남 남성이 서울 강북구의 주택에 침입하여 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입으로 네 가족의 목, 다리 등을 물어뜯었다. 피해자는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한 남자가 피를 흘리며 서 있었다”며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해 내 목덜미를 물었고  다른 가족은 다리 살점이 뜯겨 나가는 큰 부상을 입었다. 

피해 가족은 SBS를 통해 “영화 ‘부산행’에서 본 좀비 같았다”고 말했다. 

가해자는 베트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여행 온 관광객으로 서울 강북구의 호텔에서 야간에 빠져 나와 주택가를 침입했으며  일가족을 습격하기 전 자신의 어머니를 물어뜯은 적도 있었다고 했다.

이 남성은 일명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배스 솔트’를 먹은 것일 수도 있다고 추측된다고 한다. 이 신종마약을 투약시 사람은 이성을 잃고 옷을 벗은 채 난동을 부리다 사람까지 물어뜯을 수 있다고 전문가는 전했다. 미국에서는 ‘좀비 마약’을 투약한 사람이 피해자의 얼굴을 반 이상 뜯어먹은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국민일보 박세원 기자의 보도 내용 인용됨)

좀비인간을 탄생 시킬 수 있다는 것인가? 너무 너무 무서운 세상이다. 정말 너무 끔직하다. 문 단속 철저하게 ... 집안에서 문 단속은 잘하면 된다지만 밖에서 갑작스런 공격은 어떻게 대처하나... 뜬끔 없는 고민 아닌 고민을 하다가 아래의 동아일보 이색적인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좀비가 나타났다면 뭐부터 해야 하지?”

@ 가상 좀비 출현으로 본 재난 대처법

만일 영화 ‘부산행’처럼 원인 모를 전염병이 퍼져 좀비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  
동아일보는 네이버 ‘워킹데드 공식카페’ 회원 336명을 대상으로 실제 좀비가 나타났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먼저 구입해야 할 물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취재팀이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가서 공격 및 방어용품, 비상식량, 피난용품 등을 직접 구입해 봤다. 
가장 먼저 챙긴 물품은 물, 통조림, 건어물 등 비상식량. 좀비에게 당하기 전에 굶어 죽긴 싫기 때문이란다. 재난 상황에선 인간들이 먹을거리로 싸우는 장면도 자주 등장하기 마련이다.

가장 많이 사놓고 싶었던 것은 청테이프다. 영화에서처럼 좀비에게 물리지 않기 위해 청테이프를 이용해 책이나 수건 등으로 몸을 꽁꽁 싸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임시로 문을 잠글 수 있는 자물쇠 역할을 하거나 찢어진 옷이나 가방 등을 수선할 수 있는 등 만능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정말 좀비가 타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까?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List/Series

좀더 자세한 기사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충격 실화! 살아있는 좀비를 만드는 '좀비 독약'(아래 유튜브 주소 링크)ps://www.youtube.com/watch?v=nQbp1KrEV10

http://news.joins.com/article/22105029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


두 번째 내용 역시 상상할 수 없는 내용이다.

"어떻게 동물을 산 채로 오븐에 구울 수 있을까? 이해가 안 간다."

동물 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뉴햄프셔 여성이 있다. 룸메이트의 애완 페럿을 산 채로 오븐에 넣고 구운 것이다. 화가 난 룸메이트가 이 페럿의 자매를 오븐에 넣어 죽였다.

허핑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아파트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바나 클리퍼드(26)를 수요일 오전에 체포했다.

법원에서 페럿을 죽인 이유는 머레이가 자기 옷을 훔쳐서 화가 났기 때문이라고 클리퍼드는 경찰에 말했다.

클리퍼드는 한때 노숙자 생활을 하던 임신 8개월인 임산부다. 머레이는 클리퍼드가 엄마 역할을 제대로 할지 걱정이라고 NH1뉴스에 말했다.

"살아 있는 페럿을 오븐 속에 던져넣을 수 있는 사람이 우는 아기를 그렇게 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나."... 라고 피해자 머레이는 말했다고 한다.

끔직하다. 이기사의 원문은 허밍턴포스트 http://www.huffingtonpost.kr/2017/11/10/story

세번째는 죽은 남편의 얼굴을 기증하여 이식 수술 성공적

미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감동적인 이면도 있다. 죽은 남편의 얼굴을 이식받은 남자와 아내가 직접 만난 사건이다.

세상을 떠난 남편이 릴리 로스에게 다가왔다. 그 사람은 남편이 아니었다. 남편의 얼굴을 기증 받은 다른 사람이었다.

허밍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마요 클리닉. 릴리 로스가 자살로 세상을 떠난 남편의 얼굴을 이식 받은 앤드 샌드니스와 만난 것이다.

지난 2006년 와이오밍에서 턱밑에 소총을 놓고 방아쇠를 당겨 자살을 기도했지만 얼굴만 손상된 채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 이후 10년 가까운 오랜 세월을 얼굴 없이 지내야 했던 앤디는 이날 마요 클리닉의 주선으로 2016년 기증자를 만나게 되었다. 기증자는 릴리 로스의 남편인 캘런 로스였다.

(이미지 : 허밍턴 포스트)

얼굴 이식수술은 무려 56시간이나 걸렸고 얼굴의 피부와 골격 등을 이식하는 대수술이었고, 투입된 의료진만 60명에 달했다.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릴리는 남편의 얼굴을 닮은 샌드니스의 얼굴을 어루만져보며 남편을 회상했다. 이어 “남편의 얼굴을 이식 받고 10년 만에 얼굴을 가지게 된 샌드니스를 보게 돼 기쁘고, 남편이 자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원문 : http://www.huffingtonpost.kr/2017/11/11/story_n_18529028.html

장기 이식 수술은 많이 들었지만 얼굴 기증과 이식 수술에 관한 것은 처음 접했다. 의학의 발전이 참으로 놀랍고 한 편 무섭기도...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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