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뉴스(트럼프와 멜라니아, 고 김주혁, 159kg 감량)

오늘 가장 관심 있게 본 핫 뉴스는 3가지다.

▶ 첫번째는 지난 7일 방문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로 정치적 이슈는 이미 수많은 매체와 사이트에서 다루었으로 생략하고 가볍지만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을 이야기 하고 싶다.

(사진과 기사 = 오마이 뉴스)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지난 7일 도착하여 1박2일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트럼프와 멜라니아 여사는 중국으로 돌아갔다.

일본과 중국에 비해서 1박2일이란 짧은 기간때문에 다소 불편한 심기를 내보이는 언론도 있었으나  트럼프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포옹하는 장면이 보도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순발력과 센스가 함께 돋보이는 감동적인 사건으로 남았다.

(기사 : 머니투데이 / 사진 뉴시스)

어제와 오늘 구글 트랜드에서 검색된 핫 이슈는 트럼프가 아닌 멜라니아 여사로 나타났다.

(사진 : msn 뉴스)

멜라니아 여사가 신고 있는 구두가 인터넷에 어제부터  보도 되기 시작했고 의상도 많은 관심 거리가 되었다. 역시 모델 출신 답게 의상이 정말 잘 어울리고 특별하다. 한국 대통령은 상상하지도  못할 키스신~이 주한미군 오산공군 기지 공식 석상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청와대 영빈관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포옹하는 장면으로 우리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난 다음에 중국에서 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중국에서 벌어진 보도를 접하니까 잠시나마 트럼프에게 받았던 감동을 도로 되돌리고 싶어진다. 이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

*** 트럼프의 '외손녀 외교'…치파오 입고 삼자경 읊어 ***

(사진과 기사 : msn 뉴스)

영상에서 트럼프의  6세 외손녀 아라벨라 쿠슈너가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나와  중국어 노래를 부르고삼자경(三字經: 아동에 문자를 가르치는 데 사용되는중국 교제)과 고시까지 읊었다. 지난 4월  주석이 미국에 방문한 그 당시에도 아라벨라는 삼자경을 소리 내 암송한 적이 있다고 한다.

8일 중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 부부와 만난 자리에서 아이패드를 꺼내 그 안에 담긴 아라벨라의 동영상을 재생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한글에 대한 영상은 왜? 준비 안해 왔나?? 중국 도착한지 몇 시간 되지 않아서 엄청난 비지니스 결과를 얻어낸 트럼프의 사전 전략일까?

여기서 정치, 경제적인 부분까지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트럼프가 중국에서 보여준 외손녀 사건은 웬지 부화가 치밀어 오른다.

▶ 두 번째는 고 김주혁씨 사건이다.

오늘 OSEN 뉴스에서는 팬들이 뽑은 故김주혁의 인생작은 '공조' 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패널나우가 총 1만 630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 했었는데 결과는 故 김주혁의 인생작은 '공조'로 꼽혔다고 한다. [OSEN 뉴스]

필자는 개인적으로 2012년에 방영했던 "무신"에서 김준으로 활약했던 모습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김주혁의 인생작 2위는 '싱글즈', 3위는 '아내가 결혼했다', 4위는 '광식이 동생 광태'가 차지했다고 한다. 20년간 활발히 배우로 활동하며 수많은 대표작을 남긴 故 김주혁씨 팬들의 가슴에 남은 인생작은 너무도 많다. [OSEN 뉴스]

▶ 세 번째는  2년 만에 ‘159kg을 감량한 사연이다.

건강 다이어트에 많은 관심은 지속적으로 집중되고 있는 시점이다. 미적 차원에서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경우도 많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게 된다.

   (뉴스와 이미지 사진 : 조선일보)

미국 플로리다주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227kg의 비만으로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어린 아들에게 자신의 묘비를 보면서 자라게 할 수는 없다는 일념으로  2년 만에 ‘죽을 각오’로 159kg을 감량한 사연이 7일 MSN에 공개됐다.

2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500파운드(227kg)에서 150파운드(68kg)로, 무려 350파운드(159kg)의 몸무게를 감량했다. 위의 크기를 줄이는 수술인 위우회(gastric bypass) 수술을 받았고, 하루에 1만 보씩 걸었다. 중요한 것은 담배와 술을 끊고, 설탕을 줄이며 식사량도 꾸준히 조절했다.

그러나 단기간의 지나친 체중 감량으로 인하여 엄청난 부작용이 발생했던 부분을 감안 한다면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었는데 대단하고 놀랍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것 같다.

누구나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에 신경을 써야 되겠지만 특별히 신체적인 장애을 가진 장애인의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하체에 장애가 있을 경우 상체가 무거우면 하체에서 감당 할 수 없어서 큰 무리를 가져오게 되므로 늘 관심을 가지고 체중관리를 꾸준하게 해야 된다.

이어서 국민일보에 개그맨 류근지씨 몸매 관리 전·후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미지 사진과 기사 : 국민일보)

#왼쪽 주식 햄버거 피자 짜장면 짬뽕 부대지개 떡볶이 파스타 만두 해장국 #오른쪽 주식 고구마 닭 토마토 #왼쪽 10일후 저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라고 해시태그로 류근지씨는 설명했다.  

다이어트 관련 세 번째는 헬스조선 보도에 따른 "나잇살"이다.

관련 페이지 주소를 링크 한다.  https://www.msn.com/ko-kr/news/living

헬스조선 뉴스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하단의 기사를 캡쳐 인용 하자면노화로 인한 체중 증가를 막으려면 신진 대사량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단백질·채소 위주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식습관을 갖고 금연· 절주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건강관리는 늘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