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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스티븐 잡스 6주기 창조성과 창의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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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6주기라는 타이틀로 장식된 많은 글 들을 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5일은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지 6년 되는 날이다. 스티븐 잡스는 오래 전에 떠났지만 오늘날의 혁신과 창조성을 이야기할 때 잡스는 여전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다.



잡스의 뛰어난 창의력은 20세기의 아날로그 제품들을 21세기형 최첨단 디지털 제품으로 변환시켰다.  오직 통화 수단으로만 사용되던 ‘휴대전화’의 기능을 카메라와 녹음기, MP3, TV 시청, 결제 등 모든 것이 가능한 ‘만능기기’로 재 창조한 것이다. 이런 놀라운 결과는 창조성과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잡스의 강한 의지와 신념이 만들어낸 결과다.

이처럼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과정 가운데 우리의 머릿속에서는 그  ‘창조’라는 사고 작용이 쉼 없이 일어나게 된다.

 필자는 이틀 전에 제법 비싸고 성능이 아주 좋은 컴퓨터를 구입했다. 기존 사용하던 노트북도 쓸만 하지만 더욱 업그레이드 된 데스크탑으로 준비했다.

그러나 제아무리 사양 좋은 컴퓨터라도 결코 따라올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신비하고 놀라운 인간만의 능력인 창조성이다.  창조성은 뇌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춘 기본적인 능력이고 자질이다.

다른 사이트에서 아래의 재미있는 통계를 발견했다.

© 외국인 가운데 가장 창조적인 인물Top5 어떻게 될까?

▶ 스티브 잡스(203), 스티븐 스필버그, 빌 게이츠, 버락 오바마, 워런 버핏

© 한국인 가운데 가장 창조적인 Top7어떻게 될까?

▶ 봉준호(37), 박진영, , 서태지, 김영세, 안철수, 김연아

 창조성은 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자 우리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열쇠다.

그래서 누구나 갈망하지만 쉽게 발현되지 않고 어려운 것이 창조성이다. 가장 쉬운 예로 필자의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 오래전 부터 온라인 플랫홈을 늘 생각하면서 성공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밤,낮 없이 머리를 쥐어 짜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뇌를 믿고, 뇌를 활용하는 감각을 키우면 창조적인 능력을 더 많이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 내 안에 창조의 본성이 밝게 빛나는 모습, 상상만 해도 멋지지 않은가.

창조성이 21세기를 움직이는 키워드라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창조성은 어떤 의미일까?

 소수의 성공한 기업가, 과학자, 예술가 등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 그들만이 창조성을 제대로 타고난 것일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 안의 창조성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창조적인 사람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가 계속해서 위대한 사상가들과 성공한 인재 그들의 사고를 내면화하고 통합하는 능력이다. 창의력은 곧 연관짓는 능력이고, 연관짓는 능력이 ‘차이’를 만든다고 한다.

여기서 잠깐 다른 생각을 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인간만 창조성을 가지고 있는가?  

▶ 성서적 창조론을 인용해보자. (다른 사이트 내용을 참고로 첨부한다)

인간 기원에 관한 다양한 이론들의 반대쪽 극단에는 종종 명령적 창조론이라는 이론이 자리잡고 있다. 이 이론은 하나님이 직접적인 행동을 통해서 사실상 즉각적으로 현존하는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셨다고 주장하는 사상이다. 이 견해의 두 가지 특징을 주목해보자. 하나는 창조의 시간이 짧고 따라서 창조 때에 일어난 사건이 비교적 가까운 과거에 일어난 것으로 본다는 점이다. 창조는 여러 단계를 거쳐 순차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창조가 시작되어 끝날 때까지 실제로 경과한 시간은 없다. 아마도 일 주일 정도가 경과되었을 것이다.

이 견해의 또 다른 특징은 하나님이 직접 활동했다는 사상이다. 하나님은 어떤 간접적인 수단이나 생물학적인 기재들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적인 행동과 접촉을 통해서 세계와 세계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드셨다. 각각의 경우에 혹은 각 단계마다 하나님은 이전에 쓰시던 재료를 쓰신 것이 아니다. 새로운 종들은 이미 존재하는 종들을 변형시켜서 만든 것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되었다. 곧 하나님에 의하여 특별히 창조되었다. 각각의 종들은 다른 종들과 전적으로 구별되었다. 특별히 하나님은 독특하고 직접적인 창조행위를 통해서 인간의 모든 부분을 만드셨다. 인간은 앞서 존재했던 어떤 유기체로부터 유래하지 않았다.

명령적 창조론을 성경기록과 조화시키는데는 아무런 어려움도 없는 것이 명백하다. 사실 이 견해는 성경본문에 대한 엄격하게 축자적인 해석을 반영한다

▶ 상기 내용을 토대로 최초의 창조성을 보여주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인간과 천지 창조를 시작으로 최초의 창조성을 보여 주셨다.

그렇다면 인간의 창조성과 하나님의 창조성은 동일한가? 다른가?

하나님의 창조성을 거론하다 보니 인간에게 창조성을 사용하는 것은 모순 된 것 같고  인간에게는 창의성이 어울리지 않을까? 하여 사전을 찾아 보았다.

 창의성

 [ creativity , 創意性 ] - 뜻 의, 기억할 억, 생각, 생각하다

새로운 관계를 지각하거나, 비범한 아이디어를 산출하거나 또는 전통적 사고유형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형으로 사고(思考)하는 능력.

토랜스(E.P. Torrance)는 창의성의 과정을 어떤 문제·결핍·격차 등에 민감한 것, 문제나 곤란을 추측하고 형성하는 것, 그리고 가설을 검증하고 재검증하는 것, 결과를 전달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창조성

[ creativity , 創造性 ] - 지을 조, 짓다, 만들다, 이루다, 성취하다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독창성에 의해 특징지워지는 지능의 측면을 말한다. 창조적 능력은 해결을 향해 여러 가지 방향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는 다면적 사고를 한다.

한글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그러나 영어에서 표현은 둘다 같은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개인의 기준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스티븐잡스 6주기를 맞이하여 창조성과 창의성은 전 세계적으로 더욱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어린이 교육에만 창의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70, 80죽는 그 순간 까지 창의성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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