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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정보【세상을 여는 힘】

2017년 호주 썸머 타임(Daylight Savi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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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1일 새벽 2시부터 호주 썸머타임(일광절약제)이 시작 되었다.      

현재 시각 오후 931분 으로 어제 같으면 8시 30분인데 너무 시간이 빠르다.

어제 주말이라고 지인들과 만났던 아들이 새벽 3시가 넘어서 들어왔다. 새벽까지 놀다 들어온다고 혼냈더니 아들 하는 이야기가 썸머 타임이 하필이면 놀고 있는 그 시각에 시작되어 한 시간이나 늦게 온 것으로 되어 억울하다는 것이다.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잠시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쳤다. 새벽 2시부터 시작되는 섬머타임 때문에 곤란한 부분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을 것 같았다.

필자 역시 어제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다 보니 무척 바쁘게 움직여야 되었다. 과연 효과적일까? 의문이다.

적용 지역은ACT(캔버라), NSW(시드니), VICTORIA(멜번), South Australia (애들레이드), Tasmania

썸머타임 시행으로 2017 101 (일요일)부터 호주와 한국은

다음과 같이 시간차가 늘어나게 된다.

 


02 -> 03 시로 바늘을 한 시간 앞으로 돌려 놓아야 된다.

▷ 시차:

-         시드니: 한국시각 + 2시간

-          : 한국시각 + 2시간

-         캔버라: 한국시각 + 2시간

-         브리스번: 한국시각 + 1시간

-         아들레이드: 한국시각 + 1.5시간

-         퍼스: 한국시각 -1시간

-         골드코스트: 한국시각 + 1시간

-         케언즈: 한국시각 + 1시간

*서머타임 적용 제외 도시 : 브리스번, 케언즈, 골드코스트, 퍼스, 다윈

*서머타임 적용 제외 지역 : 퀸즈랜드주, 서호주, 북부자치구

호주의 Summer Time을 다른 말로는 Daylight Saving Time으로 낮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호주의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은 매년 10월의 첫 일요일 오전 2시에 시작하여 다음해 4월의 첫 일요일 오전 3시에 해제된다.

썸머타임 실시가 정부와 개인에게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필자의 생각과 비교해 보기 위해서 아래 위키 백과 내용을 정리해 본다.

하절기에 표준시를 원래 시간보다 한 시간 앞당긴 시간을 쓰는 것을 말한다. , 0시에 일광 절약 시간제를 실시하면 1시로 시간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다. 실제 낮 시간과 사람들이 활동하는 낮 시간 사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 여름에는 일조 시간이 길므로 활동을 보다 일찍 시작하여 저녁 때 직장이나 학교에서 이렇게 '절약된 낮 시간'을 더 밝은 상태에서 오후에 활동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조명과 연료 등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대 지역에서는 계절에 따른 일조량의 차이가 크므로 일광 절약 시간제는 보통 온대 지역에서 시행된다.

여러 정부는 일광 절약 시간제를 특히 낮시간의 효율적인 사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의 효과를 앞세우며 홍보한다. '깨어 있는 시간'을 조절함으로써 전기 조명의 사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광절약시간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반박한다. 소위 "일광절약" 기간 동안 냉방수요를 증가시켜 전반적으로 에너지를 낭비하도록 하기 때문이다.[1] (에너지 사용에 대한 영향 참조.)

일광 절약 시간제는 수면시간을 연중 두 차례나 인위적으로 조정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및 사망 증가, 수면의 질 및 건강의 악화, 인지 능력 훼손 및 업무 생산성 저하 등 인간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 (인간 행동에 대한 영향 참조.)

일광 절약 시간제는 통상 봄에서 가을까지(3월 중순 ~ 11월 초) 계속되므로 서머 타임의 '서머'(여름)라는 말에는 어폐가 있으나, 영국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는 서머 타임이란 말을 더 많이 사용한다.

2017 호주 썸머타임은 이미 시작 되었고 장, 단점은 분명히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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