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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세상을 여는 힘】

탈모 예방 및 치유에 좋은 식품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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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카락이 빠지는 증상 탈모는 예전과 달리 이제 연령. 성별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은 다양한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생선, 콩, 달걀, 기름기가 적은 고기, 신선한 과일, 야채, 통곡물을 포함시키라고 조언한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7년을 기점으로 국내 탈모 인구가 1000여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 고민을 안고 있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채소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소가 머리털의 성장을 돕고, 모공(털구멍)을 보호하며, 탈모를 퇴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탈모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식품 8가지를 알아본다.

⏩ 시금치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철분이 부족하면 만성 휴지기 탈모로 불리는 탈모 증상이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이밖에 시금치에는 비타민 C와 K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엽산, 망가니즈, 마그네슘, 구리 등 무기질도 많이 들어있다.

⏩ 오이

비타민 C와 망가니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도 함유하고 있어 모공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신체 결합 조직에서 발견되는 이산화규소도 풍부해 머리털의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다.

⏩ 양파

머리털 성장에 필수 비타민으로 꼽히는 비오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머리털 성장에 도움이 된다. 또한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머리털 색소를 유지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피부와 모공의 감염을 제거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양파 즙을 머리에 바르면 좋다.

⏩ 당근

비오틴이 많이 들어 있는 당근 100g에는 비오틴 하루 섭취 권장량의 20%가 들어있다. 또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며,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비타민 A는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 마늘

마늘에는 강력한 항균 효과가 있다.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피부나 모공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데 머리에 마늘 즙을 바르면 감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 마늘에는 머리털 건강에 중요한 무기질인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다.

⏩ 달걀

모발 성장을 돕는 미네랄인 바이오틴의 좋은 공급원이다. 숱이 적은 머리카락과 체모 손실은 바이오틴 결핍의 두 가지 증상 때문이다. 고기, 견과류, 씨앗, 고구마, 시금치, 브로콜리 등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게 좋다. 달걀은 또한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하는 다른 화합물도 함유하고 있다. L-라이신, 비타민D, 미네랄을 포함한다.


⏩ 지방이 많은 물고기

오메가3 지방산은 머리카락, 피부, 눈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좋다. 연어, 참치, 고등어, 청어 등 생선은 비타민D뿐만 아니라 오메가3의 보고다.

지난해 연구자들이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어유 추출물이 특정 단백질의 활동을 증가시켜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을 동물 연구를 통해 발견했다.

채식주의자는 호두, 아마씨기름 콩기름 카놀라유 등 오일, 아마씨나 치아씨 등 씨앗류, 스피룰리나와 같은 조류
강화식품들을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다.

⏩ 비타민D 강화 식품

연구를 통해 비타민D가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게 밝혀졌다. 비타민D는 근육, 신경, 면역체계에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강화 식품은 비타민D를 제공한다.

시리얼, 오렌지 주스, 요거트, 마가린, 콩 음료 등이 그 것이다. 비타민D가 함유된 식품은 지방이 많은 생선, 소의 간, 치즈, 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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