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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한류스타 배우 최지우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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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 깜짝 발표

필자는 지난 2003년부터 최지우를 좋아하게 되었던 것 같다. 2002년 방영 당시 한국에서 겨울연가를 시청하지 못했다.


1년이 지난 후 2003년 미서부 뉴져지에 거주하면서 비디오테잎을 통해 보면서 최지우를 처음 알게 되었다.

 

 (이미지 : 제주일보)

그의 맑고 가련 청순한 듯한 이미지가 인상적이어서 유독 좋아했지만 올해 나이가 벌써 43세 되었으리라 생각지 못했는데 오늘 결혼 발표를 통해서 알게되어 깜짝 놀랐다.

최지우(본명 최미향·43)의 깜짝 결혼 소식은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까지 큰 뉴스로 장식되고 있다.최지우는 '겨울연가'로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원조 한류스타'로 특히 일본에서 배용준과 함께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지우히메”라는 애칭으로 오늘 날까지 기억되고 있기에  최지우의 갑작스런 결혼 소식은 일본 팬들에게도 정말 놀라운 사건이다.

2002년 20부작으로 방영된 KBS의 “겨울연가” 드라마가 몰고 온 한류 열풍은 국가 이미지뿐만 아니라 경제적 파급 효과까지 지대한 영향을 가져왔다.

겨울연가에서 최지우는 물론 배용준이란 스타를 만들어냈고, 박용하라는 인물을 찾아냈다.

 

지금은 고인이 된 박용하의 겨울연가 장면은 아직도 생생하다. 최지우에 대한 사랑과 아픔 때문에 극중에서 늘 우울해 했었는데…  결국 2010년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1995년 드라마 전쟁과 사랑, 영화 올가미,첫사랑, 유정, 진실’ 등에 출연 했지만  2002년 “겨울연가”를 통해 전성기를 맞이했었다.


최지우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형에 대해 "이해를 잘 해주고 잘 통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기에 오늘 결혼한 남편에 대해서 더욱 궁금하다.

신랑은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소개했지만 일각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수식어는 단순히 “연예인이 아니다”라는 의미 로 해석하기도 한다. 직장인 이지만 오너의 자제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재벌 2세, 3세거나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추측 하기도 한다.

늘 최지우는 공식 팬 페이지 스타지우를 통해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이렇게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려니 참 쑥스럽기도 하고 떨리다는 내용으로 시작되었다.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3월29일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입니다”이라며 소식를 전했다.

“오늘 오후, 가족분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이제 저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미리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점이 제일 마음에 걸렸다. 더 일찍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공인이 아닌 그분께 혹시나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최지우는 지난 2016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녀'로 소문났다. 최지우는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오래가는 편이다.

함께 일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는 20년, 매니저도 모두 10년 이상씩 함께 일하고 있다"

맑고 청순한 이미지처럼 부디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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