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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조용필 50주년 땡스 투 유(Thanks To You)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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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주년 콘서트 타이틀 "고맙다 말하고 싶었어"

올해 나이 69세의 조용필의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계획이 발표되었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8일 공연을 중심으로 전개될 조용필의 50주년 프로젝트의 타이틀이 “Thanks To You'(땡스 투 유)"라고 밝혔다.

"땡스 투 유”는 조용필이 팬들을 비롯해 지난 50년간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직접 붙인 제목이다.

그의 음악을 사랑해준 사람들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던' 그의 진심이 담겨져있다.

조용필의 통큰 기부

데뷔 5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가수왕 조용필이 사별한 아내를 위해 유산을 기부한 사연도 공개 되었다.

전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던 그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을 하고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아쉽게도 긴시간 이어지지 못하고  2003년 아내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맞았다.

조용필은 아내를 생각하며 유산 약 24억원을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아이들에게 기부했다.

조용필은 지난 2003년 35주년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2005년 전국투어 'Pil & Peace' 서울 공연, 2008년 데뷔 40주년 공연, 2009년 국제평화마라톤 기념 '평화기원 희망콘서트', 2010년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위한 2회 열린 'LOVE IN LOVE' 공연까지 총 6회 공연을 했으며 이번이 7번째다.  

올림픽주경기장은 국내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총 4만석의 규모로 지금껏 거대 팬덤을 이끄는 인기 그룹 등이 입성했었다.

1968년 활동을 시작한 조용필은 이번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5월 12일 림픽주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전국 투어로 이어전다.


1950년생 올해 나이 69세의 나이로 전국투어 컨트를 진행하게 된다는 것이 놀랍다.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던 그의 진심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무사히 진행되길 빌어본다.

조용필의 공연 티켓은 오는 20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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