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홍민 영국에서 2주 격리 가능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흥민도 코로나19 비상. 영국 돌아가 2주 격리 가능성 국내의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인 입국을 통제하는 나라가 늘어나면서 한국의 해외파 스포츠 스타들도 비상이 걸렸다. 경기중 부상으로 지난 19일 입국하여 국내에서 재활 중인 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으로 돌아갈 경우 곤란한 입장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서울 시내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전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 과정에서 오른팔을 다쳤다. 당시 다친 몸으로 두 골을 쏟아내며 3-2 승리를 이끌었던 손홍민은 정밀 검사에서 골절이 확인되어 귀국해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부러진 뼈 부위를 맞춘 뒤 금속판과 나사못을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손흥민은 앞으로 약 2개월동 안 지루한 재활 일정을 따라가는 일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