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a's Project : Episode 1. 믿음의 여정과 하나님의 손길

 

Abba's Project: 믿음의 여정과 하나님의 손길
Abba's Project는 하나님의 손에 담긴 꿈에서 시작된 믿음의 여정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담긴 꿈이란 무엇일까요? 이 표현은 단순한 비유가 아닙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손"은 보호와 인도하심, 그리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계획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손에 담긴 꿈"은 내가 세운 꿈이 더 이상 나의 의지나 노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고백하는 표현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내가 맡겨야 할 꿈이며,

그분의 손길 안에서 이루어질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믿음의 여정을 상징합니다.

 

Abba's Project는 단순한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어쩌면 평생을 두고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왔던 모든 계획들의 집합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작은 사람이지만, 성공에 대한 열망만큼은 누구보다 강했습니다.

그래서 과거 제 닉네임이 "성공시대"였던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미국, 브라질 상파울루,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를 거쳐 벤쿠버에 이르기까지,

성공을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문득 생각했습니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끝없는 노력, 그러나 빈손
그동안 열심히 살고 치열하게 계획을 세웠지만, 제 손에는 여전히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손길'과 '믿음의 여정' 속에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 삶 속에서 깨달은 믿음의 고백과 하나님께 맡기는 여정에서 출발했습니다.

2024.11.27 - [Abba's Project] - Abba's Project : Journal #2

Abba's Project를 시작한 이유
이 깨달음이 바로 Abba's Project를 시작하게 된 이유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잠언 16:9)라는 말씀처럼, 제가 계획하고 애쓰는 것들이 결국 "하나님의 손에 담긴 꿈"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철저한 계획을 세운다 해도 제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는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여정입니다.

믿음으로 맡기는 삶
"계획은 제가, 결과는 하나님께"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이제 저는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손에 담긴 꿈"을 신뢰합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아무리 계획해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이 우리의 여정을 주관하실 때 더 큰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제 부족함을 채우시는 그분의 계획은 언제나 놀랍고 완벽하다고 믿습니다.

 

나의 부족함, 하나님의 능력
이제 저는 더 이상 젊음의 활력도 없고 특별한 재능도 없습니다.

왼쪽 한발로 체력을 감당해야 하는 저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 약함이 오히려 저를 강하게 해주실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저의 연약함이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기적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가 완벽하지 않기에, 하나님은 그분의 능력을 제 삶에서 더 크게 나타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Abba's Project의 의미입니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이 여정을 통해 저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자신의 계획을 "하나님의 손에 담긴 꿈"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더 나은 길로 인도하실 테니까요.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 55:8-9)
그분의 계획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며,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더 크고 놀랍게 이루십니다.

그래서 저는 좌절 속에서도 감사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결단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하나님을 경험하시길 소망합니다.

 

Abba's Project의 결론
결국 이것이 바로 Abba's Project입니다.
제가 세운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손길을 따라가는 믿음의 여정.

우리의 삶이 때로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더 깊은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계획은 제가,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며 오늘도 겸손히 이 여정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