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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유 레이즈 미 업 (You raise me up)/ CCM 음악과 연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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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삭막해진 내 가슴에 오늘은 감동의 물결이 밀려와 눈시울을 적셨다. 청년회 열린 음악회에서 “유 레이즈 미 업 (You raise me up)”을 첼로와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데 너무 감동적으로 내 가슴에 다가왔다.


그러나 CCM 음악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 Contemporary(현대) Christian(기독교) Music(음악)의 약자


음악 자체가 싫다기 보다는 CCM으로 인해서 지나친 감성에 치우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본연의 의지가 아닌 감성에 이끌리어 즉흥적인 감정으로 예배하는 자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기 전에는 그 자극적인 감성과 감동이 순전한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 들였다. 그러나 그 즉흥적인 감정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하고는 다르다는 것이다.


“유 레이즈 미 업 (You raise me up)” 세계적인 명곡으로 이미 선정되었다. 무엇보다 가사가 전세계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하지만 필자가 이 곡의 가사에서 감동한 이유는 다름아닌 You raise me up에서 “You”를 God 또는 Jesus로 받아 들였기 때문이다.


You Raise Me Up / 날 들어 세우시네


(기독교의 내용에 맞게 번역해 보면 아래와 같다.)


You Raise Me Up /주님은 나를 일으켜 세우시네


아래 링크를 보면 평소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해석이 된다.


http://www.cksbca.net/main/bbs/board.php?bo_table=SBCKR_BOARD&wr_id=366


많은 크리스천들은 위의 가사에서 You God 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 가사를 쓴 브랜든 그래험은 과연 어떠한 의도로써 저 가사를 썼을까? 객관적이며 냉정하게 판단컨데 You 라는 대상은 크리스천들이 생각하는 하나님(God)이 아니다.


이어지는 아래 링크된 내용 역시 필자가 생각한 내용과 달라서 갈등이 많이 일어난다.  링크된 내용을 토대로 참고하여 정리를 해보자.


링크 : http://www.good-faith.net/news/articleView.html?idxno=228



1. 지나친 감정고조


CCM은 우리의 감성을 지나치게 자극하고 흥분시킨다. 그래서 정신적 카타르시스, 무아지경, 황홀경을 추구하는 거짓된 신앙세계에 빠지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의 불건전한 신앙운동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들은 대부분 말씀을 중시하기 않거나 중시한다고 하면서도 실상은 그렇지 않다. 대신 정신적인 쾌감, 흥분, 느낌을 풍성하게 제공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사람들을 미혹하면서 속이고, 더 나아가 자기 집단의 종교감성에 사로잡힌 노예가 되도록 선동한다.


미국의 캔자스시티의 IHOP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그곳에서 연주되는 음악이 매우 위험하다고 한다. 그 속에 인간의 정신에 해를 미치는 요소들이 많다고 지적한다. 특히 짧고 단순한 간사를 계속 반복하여 노래하는 방식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음악 기법은 인간의 정신을 조작하고 세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무조건 찬양이 나쁘거나 금기시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찬양이 사탄에 의해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귀신의 미혹의 가르침이 더 잘 먹히고 전파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찬양이 이용될 수 있다. 각 개인들이 미혹에 더 쉽게, 자연스럽게 빠져들도록 찬양이 윤활제 역할을 하여 사탄의 장난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뜨거운 찬양을 부르면서 이미 정신적이 마약 효과를 경험하고 있으므로 판단하지 못한다. 오히려 그 모든 것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이라고 생각한다. 사탄의 음모가 이런 식으로 성공하는 것이다. 성령은 말씀을 가르치고 적용시키시는 하나님이시다. 결코 느낌을 좋게하여 감정에 취하고, 서서히 이단사상에 세뇌되도록 돕는 분이 아니다. 그런 일은 사탄의 역사이다. 세상의 음악 기법을 도입하여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흥분시키는 CCM 스타일의 찬양운동의 이면에 이와 같은 @@의 음모가 있다.


찬양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다. 찬양을 부르면서 우리 자신들이 즐거움에 빠지거나, 희열이나 황홀감을 경험하는 것은 찬양의 목적이 아니다. 하물며 찬양을 부르면서 바른 예배와는 상관없는 어떤 감정 모드에 몰입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거짓된 부흥이 일어나는 교회들에서는 찬양이 그렇게 작용하고 있다. 사람들은 특히 그곳의 찬양이 좋다고 한다.


나는 이전에 어떤 선교단체의 단기훈련 과정에 참여하면서도 비슷한 현상을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곳의 찬양이 좋아서 더 나온다고도 하였다. 매일 훈련이 시작되는 첫 30분을 예배라고 하면서 찬양만 뜨겁게 하게 하였다. 드럼, 기타, 베이스, 건반악기, 싱어들이 어우러져 흥겹고 신나는 찬양을 인도해 주고, 노래방에 온 것처럼 같이 부르게 해 주는데 왜 기분이 좋지 않겠는가? 강의가 다 끝나면 또 30분을 그렇게 하면서 통성기도를 하였다. 어떤 할머니는 강의 내용은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늘 졸았다. 그러나 찬양 시간에는 일어서서 박수를 치며 따라하였다. 그 시간이 좋아서 온다고 하였다. 인간은 와 닿는 느낌을 따라가는 존재이다. 좋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곳의 모든 것이 다 좋은 것이다. 강의에서 무슨 그릇된 내용이 전해지는지 잘 판단하지도 못하지만, 이미 찬양을 통해 잘 준비되었으므로 그대로 끌려가게 되는 것이다.


찬양은 이렇게 악용될 수 있다. 분위기를 조장하고, 그 분위기에 젖어들어 자신도 모르게 그 집단에 취하게 만들어 버린다. 말씀을 부여잡는 신앙이 아니라 느낌에 의해 지배당하는 그릇된 신앙이 되기 쉽다.


@@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인간을 하나님의 말씀과 분리시키는 것이다. 교회에 못 가게 만드는 것만이 @@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다. 교회에 다니더라도 진리의 말씀과 무관해지면 사탄은 충분하게 행복을 느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마라!”라고 윽박지르는 것 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 진리의 말씀 보다 감성과 느낌을 탐닉하는 교회   생활에 빠지게 만드는 것이다.


결국 종교적 황홀경(ecstasy)을 좇아가는 병든 신앙이 되게 변질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 사탄적인 요소가 베여있는 세상의 노래를 교회의 찬양 속으로 도입하는 것이었다. 기독교의 가장 본질적인 DNA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에서 생명과 복이 나온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역사와 생명이 시작되므로 언제나 하나님은 말씀을 주셨다. 또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기를 당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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