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의 생생한 3일간의 기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의 생생한 3일간 기록” 연일 쏟아지는 코로나19 관련 공포의 뉴스와 접하고 있지만, 다행히도 가족 중에 확진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실질적인 체감을 크게 느끼지 못할 수 도 있다. 특별히 대구. 경북지역의 의료시설및 의료진 부족의 심각한 상황을 더욱 실감나게 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남편이 직접 작성한 공포의 3일 기록을 아래 공유하고자 한다. 아울러 본문 글쓴이 가족과 대구. 경북지역 그리고 기타 지역에서 감염증으로 공포에 시달리는 확진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부디 힘내셔서 버텨 주시길 빈다. 아내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공포의 지옥 같던 3일의 기록 지난달 17일 대구 집을 떠나 경북 안동에서 생활한 지 보름째로 집에 가고 싶지만 갈 수가 없다. 본인의 일터인 경북도청 기자실이 여기 있어서가 아니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