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출 빨라진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대출” 업무 위탁 확대로 빨라진다. 금융위원회가 현재 심사까지 두 달 까지 걸리는 “코로나 대출” 의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은행에 위탁하는 대출업무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대출 심사만 두 달 걸리는 현재 상황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이 적다는 현장 의견도 받아들여 신규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정책국 현안 브리핑을 열고 이달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금융기관 일선 영업점 26곳을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시중은행에 일부 위탁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업무 범위를 넓히기로 결정한 것이다. 점검 결과 금융지원과 관련한 보완 필요사항이 일부 제기됐다.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자금신청이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