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양지운과 그의 명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우 양지운 파킨슨병 투병과 그의 ‘명언’ 49년간 성우로 활동 했던 양지운씨가 은퇴를 했다.최근 은퇴한 유명 성우 양지운(69)씨는 파킨슨병 조기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지운씨는 파킨슨병뿐 아니라 무지외반증으로 수년 간 고통을 받고 있어서 수술을 앞두고 마이크를 내려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 연합뉴스 1968년 TBC 공채 성우로 입문했던 양지운씨는 1976년 KBS에서 방영한 미국 TV 시리즈 '600만불의 사나이'에서 주인공 목소리로 연기하여 큰 인기를 얻기 시작 했었다. 외에도 수 많은 외화 더빙에 참여했었으며 KBS 2TV '체험 삶의 현장' 20년, '생활의 달인' 10년 등 TV 교양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오랫동안 도맡아 우리에게 친숙하기에 그의 은퇴 소식에 섭섭함이 앞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