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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한국 추수감사절 / 미국과 호주 Thanksgiv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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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은 미국과 호주는 11월 넷째 목요일로 지정되었고, 캐나다는 10월 둘째 월요일에 기념한다.

한국은 11월 셋째주 일요일(2017년11월19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킨다.


미국에서는 Thanksgiving Day를 한국의 추석처럼 중요하게 생각한다.

친척 가족은 물론 지인들과도 모여서 파티를 열고 선물을 나누기도 한다.


식탁에는 칠면조 고기를 기본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서로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호주는 미국과 같은 시기에 Thanksgiving Day 기념을 하지만 미국처럼 크게 하지는 않는 것 같다.

미동부에서 가까운 친척, 지인과 함께 보냈던 Thanksgiving Day 그날이 무척 그립다.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중요하게 기념하는데 그 유래와 뜻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하자.


미국의 건국 정신은 감사 정신이라고 말할수 있다.

바로 청교도의 정신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유산으로 볼때면 불굴의 개척자 정신을 많은 사람들은 청교도 정신이라 말한다.

이땅에 모든 한인 이민자들은 더욱더 큰 공감을 갖게 되는 표현이다.

미국인이 걸어온 역사로 볼때 잘 어울릴 수 있는 것은 정의이다.


불굴의 개척정신 못지않게 그들의 삶을 성공과 기쁨을 갖고 있는 또 하나의 정신이 있다면 죽음의 역경을 이기고 살아오면서 생활 현장에서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서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았던 감사의 정신이다.

오는 23일은 미국이 이런 청교도 정신에 의하여 세워진 나라로서 감사절 ( Thanksgiving ) 을 통하여 청교도 정신을 이어 받아오고 있다.

오늘날의 미국은 온 지구촌에서 무시할 수 없는 세계속의 미국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 힘의 원천은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정신때문이다.

 

1621년 첫번 째 맞는 감사절에 수확해서 거둔 농산물을 쌓아놓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그날의 잔치를 위하여 잡은 칠면조를 구워 먹으면서 감사할 줄 아는 지혜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으며 감사하는 정신을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풍습이 바로 Thanksgiving 이 다.

 

Thanksgiving 낱말은 Thanks 라는 말과 Giving 이라는 합성어로서

Thanks 는 Think ( 생각하다 ) 란 말과 같은 어근을 가진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하다 (Think )와 그리고 감사하라 ( Thanks ) 가 생각하고

감사하라는 것이 Thanksgiving 란 말이 유래한 것이라 한다.



청교도들이 아메리카대륙에 첫발을 디딘것은 1620년 9월6일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이 내륙지방에 까지 도착해서 장막을 치고 여장을 푼시기는 첫 번째 겨울이 막 시작될 무렵이다.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와 찾아온 풍토병으로 그들의 가족수 를 절반이나

빼앗겨 버렸다. 가져온 양식은 떨어졌고 설상가상으로 눈으로 다 덮여버린 황량한 들판에서 먹을 양식을 구한다는 것은 죽음보다도 더 어려운 일이었다.

그런 막연한 때에 닭보다 더 커이보는 야생 칠면조들이 장막주변에서

발견되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이때 청교도들은 야생 칠면조 덕택으로 그해 겨울을 지내는데 큰 도움을 받은 것이다.

 

이후로 그들은 감사절이 다가오면 그때를 추억하면서 칠면조 고기를 굽는것이 유래되어 축제의 명절인 Thanksgiving 에는 으레히 칠면조 고기를 잡는다.

 

우리나라 팔월 대 명절(추석)과 같은 서구사회의 대명절인 Thanksgiving 을 맞아 우리들도 먼저 풍요로운 이 땅으로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할줄 알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누구나다 미완성 인간이다.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 할 것없이 즐거울 때가 있으면 불행할 때도 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뿐이지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감사의 조건이 다 있을 것이다.

 


감사한 일을 잊게하고 감사를 방해하는 것에 대하여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 Arthur Schopenhauer )는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을 생각지 않고 언제나 없는 것 만을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없는 것 보다는 먼저 있었던 것을 추억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고쳐야 하며 감사의 조건은 누구에게도 다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오늘과 내일도 육신을 움직일수 있는 건강을 주실 때면 땀 흘려 얻는

일용할 양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질의 혜택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의  생활이기 때문에 더욱 감사 할 줄 알아야 될 것이다.

 

세상에는 부모없이 태어난 자도 없고 스승이 없이 배운자도 없다.

남의 도움 없이 홀로선 자도 없고 설자도 없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조용히 생각해보면 우리만큼 가진 것도 없을  것이다.

우선 감사의 조건을 크게 짚어보자.

생명주신 부모님, 지식주신  스승님,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혜를 주시고

믿음으로 구원을 주신 예수그리스도, 자연이 주는 무상의 은총 등...

모두가 받은 것 뿐이고 가진 것 뿐이다.

이렇게 받은 은혜에 감사함을 생각할 때 우리 주위에 아직도 누군가의

도움이 그리워 오늘도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손길을 내밀어 보자.

 

우린 이미 받은 은혜가 너무 크지 않은가!!

이미 받은 은혜에 감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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