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의 추석 명절이 정확히 일주일 남았다. 추석을 앞두고 시드니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시드니로 송금해야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시점이다. 호주에서 한국으로 입금 할 경우에는 대부분 역송금 오피스를 많이 이용한다. 역송금 오피스를 이용하면 편리한 부분도 많지만 공휴일 또는 업무 시간이 지나면 입금 의뢰가 어려워진다.
직접 은행에서 온라인 뱅킹을 이용할 때 첫 번째 진행 과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뢰 할 수 있는 업체인지 그 신뢰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역송금 오피스를 이용할 때의 장점과 단점은 동시에 나타난다. 장점 2가지와, 단점 2가지로 나눠 보겠다.
첫째 장점은 : 편리하고 빠르다.
둘째 장점은 : 수수료가 은행보다 저렴하다.(몇 군데 업체를 반드시 비교해 봐야 된다)
그러면 단점은 무엇일까?
첫째 :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업체인지? 잘 파악해야 된다. 작은 금액이 아닌 큰 금액일 경우
은행이 아닌 개인에게 의뢰하기 때문에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된다.
둘째 : 공휴일 또는 업무 시간이 종료되면 이용할 수 없다.
▶ 필자는 오늘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 직접 한국으로 송금을 했다. 역송금 오피스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역시 장, 단점이 동시에 나타난다.
장점 첫째는 : 안전하다. 개인이 아니고 은행에서 직접 송금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장점 둘째는 : 공휴일, 업무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아무 때나 자유롭게 송금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일까?
첫째 : 수수료가 역송금 보다 약간 더 비싸다(200만원과 30만원 동일하게 $22 적용됨)
둘째 :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인터넷 뱅킹을 진행 할 경우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나 처음 거래가 아닌 "두 번째 거래하는 계좌"는 이미 계좌가 등록되어 있어서 빠르고 편리하다.
오늘 필자는 두 번째 거래하는 계좌로 인터넷 뱅킹을 진행해서 한국으로 송금을 했다. 그 과정을 순서대로 화면 캡쳐 했다. 이미지를 참고하여 진행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음 한다.
커먼웰스 뱅크를 기준으로 먼저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 하면 본인 소유 여러개의 어카운트가 나타난다.
사용 가능한 스마트 어카운트를 클릭한다.
상단 메뉴에서 Transfers & BPAY를 클릭 후 International money transfers 선택한다.
이미지 노란색의 address book을 클릭하면 아래에서 입력되어 있는 계좌를 선택할 수 있다.
입력되어 있는 계좌를 선택하면 금액을 지정할 수 있는 상기와 같은 창이 나온다.
한화 30만 원의 호주 달러는 $349.27이고 수수료는 $22 이며 호주 1달러에 한화 약 859원
적용되었다. 호주 달러가 많이 올랐음에도 한화 859원 밖에 안 된다.
메시지는 적당하게 적으면 된다
넷코드를 받아서 적어야 한다. 노란색 박스의 넷코드를 클릭하면 핸드폰으로 문자가 온다.
성공적으로 송금 되었다.
송금하고 약 3시간 만에 한국에서 입금 확인이 되었다.
첫 번째 거래가 아닌 두 번째 거래의 계좌이기 때문에 이미 입력이 되어 있어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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