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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세상을 여는 힘】

맛과 영양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양파"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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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 다양하게 즐기자


점심에 지인하고 점심 식사 메뉴를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한국식 짜장면을 먹기로 하고 한국식당 중국집에 들어갔다.이왕이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간짜장을 주문했다가 너무 실망했다.

간짜장은 양파를 즉석에서 볶은 춘장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맛과 영양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 기대했던 것은 한국에서 먹던 짜장면 추억 때문이었던 것 같다.

기름을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양파와 면이 섞이질 않아서 양파를 수저로 떠먹어야 했다. 면 따로 양파 따로 수저로 떠 먹는데  너무 느끼해서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

이처럼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양파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제공한다.

양파는 혈액순환,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 겉껍질에 영양이 많은 것을 알지만  겉껍질은 요리를 해도 질기고 맛이 없기 때문에 버리게 되는데 영양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절대 버리지 말자.

겉껍질에 많은 퀘르세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혈관벽의 손상을 예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관을 확장시키고 체온을 상승시켜 뇌졸증 예방과 면역력을 높인다.

신선한 햇양파는 수분함량이 많아 아삭한 맛이 일품이고 비교적 매운 맛도 덜 느껴서 생으로 먹어도 거부감이 적어서 초간단 조리로 양파 겉절이를 만들어도 일품이다.

맵지 않은 양파볶음도 밥도둑으로 제격이다. 채썰어서 살짝  볶다가 새우젖과 후추를 넣어주고 나증에 계란을 넣어서 골고루 저어가며 마무리 하면 된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추가하면 매콤하게 즐길 수 있다.

외에도 구워먹거나 튀겨 먹어도 좋지만 알칼리성 식품 양파는 특히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에서 궁합이 더욱 잘 맞는다.


어린이들은 양파를 싫어하기 때문에 햄과 함께 볶아서 거부감을 줄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맛과 영양으로 건강 기능성”까지 갖춘 양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평소 꾸준히 먹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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