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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세상을 여는 힘】

앉아있는 직장인과 학생 30분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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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학업 중간에 30분마다 일어서면

직장이 아니더라도 가정에서 또는 비행기, 버스 등 장시간을 앉아야 되는 경우가 많다.

하루 종일 책상에서 보내야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은 어깨와 목, 시력 등의 후휴증 뿐 아니라 장시간 앉아 있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출,퇴근 직장이 아니더라도 요즘은 재택 근무 형태가 다양하게 늘어난 가운데 하루 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블로거와 유튜버들의 실상은 더욱 심각한 경우도 많다.

운동은 커녕 먹는 것과 잠자는 시간까지 소홀히 하며 컨텐츠에 매달리는 블로거와 유튜버들은 고정적으로 출, 퇴근하는 직장인들보다 더욱 심각하게 건강을 해치고 있다.

필자 역시 컴퓨터앞에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덜컥 병이 발생하고 말았다.

허리가 아파서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해서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사전에 미리 미리 예방을 할 수 있었는데 놓치고 말았던 것이다.

가장 간단하고 쉽게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30분에 한 번 의자에서 일어나기만 해도 운동 효과가 있어서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최선책 이지만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없다면, 30분마다 의자에서 잠시 일어나 움직여주자.

업무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전화 통화 또는 컴퓨터 모니터를 주시 할 때 잠시 일어서도 지장이 없을 것이다.


장시간 앉은 상태에서는 심혈관계·척추 질환 유발

오래 앉아 있을수록 심혈관계·근골격계 질환, 비만, 유방암과 대장암의 발병이 훨씬 높고 비만, 당뇨, 지방간과 하체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에 11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은 4시간 미만으로 앉아 있는 사람보다 훨씬 위험엔 노출되어 있다.

한국인 평균 수면 시간은 약 6.8시간에 비해, 앉아있는 시간은 약 7.5시간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잠시 일어서기만 해도 근력 운동 효과 볼 수 있다.

업무· 학업 병행하면서 장시간 앉는 걸 피할 방법은 없을까?

가만히 앉아 있으면 다리 근육이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 일어나는 동작을 하는 순간 자세 유지를 위해 다리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30분에 한 번 간격으로 일어났다 다시 앉거나, 가능하다면 2~3분간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서서 서류를 본다거나, 까치발 동작을 하는 등 몸을 조금 움직인 뒤 다시 앉는 동작이 좋은 것은 근육 자극 변화 때문이다. 근육은 70%가 하반신에 몰려있으며, 허벅지는 하체 핵심 근육이다.

일어났다 앉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근육이 자극돼 운동 효과를 보고, 혈액 순환도 좋아지며 척추에 걸리는 하중은 약 40% 줄어든다.

그러나 30분~1시간 간격으로 움직이라는 것은 최소한으로 권장하는 시간이고 가능한 한 자주 몸을 움직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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