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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평범속의 비범한 기사와 신기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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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칠 전부터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었다. 제목만 보고 클릭하지 않았는데 3일째 계속 메인 뉴스로 떠올라 드디어 클릭하게 된 기사는 문대통과 부인 김여사님 관련 내용이다.

뉴스 타이틀이 '말춤’ 추고 있는 김정숙 여사를 보고 있는 문 대통령 표정이다.

필리핀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현지 동포와의 만찬에서 ‘말춤’을 선보였다는 내용이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14일(현지시간) 오후 필리핀 마닐라 샹그릴라 호텔에서 현지 거주 동포 30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었는데 그 자리에서 문대통령 부인 김여사님께서 말춤 췄다는 것이다.

           ( 사진과 기사 : 국민일보)

사진에서 보다시피 한국을 입었기에 더욱 관심을 끈다. 게다가 말춤과 어울리지 않는 풍성하고 덕스러운 오동통한 풍채가 더욱 관심을 끈다.

타이틀처럼 문대통령 표정도 이색적이다. 문대통령의 정치적인 이슈를 거론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김정숙여사의 표정이 너무 귀엽고 특별하다. 다른 영부인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그분들께서 말춤을 추셨다면 과연 어떤 표정일까?


두번째는 조금 신기하고 이색적인 기사 내용이다. (조선일보)

'한우·한돈 자판기' 나온다는 것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기계에 돈을 넣으면 소고기·돼지고기가 나오는 ‘고기 자판기’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고 한다.

농협중앙회는 ‘IoT(사물인터넷) 식육 스마트 판매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기 자판기에서 국내산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인기 부위별로 300g씩 진공 포장돼 내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생고기부터 양념 고기까지 구색도 10여종 갖추고 반응이 좋으면 1인 가구를 겨냥해 주요 주상복합 빌딩과 대형 오피스텔 인근에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면 가격이 20~30% 저렴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량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수요를 맞출 것이라는 내용에 많은 기대가 된다.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것은 시장 볼 때 고기를 한꺼번에 구입해서 냉동고에 넣어두고 해동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인근에 고기 자판기가 설치되면 냉동 아닌 신선한 고기를 식탁에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가 된다.

세번째는 연예인 노출 패션 관련 기사 내용이다.(서울신문)

산다라박 “한국에서 노출 의상을 입지 않는 이유 라는 제목이다. 상당히 미안하지만 필자는 산다라박을 아직 모른다. 얼마전에 연예인 노출 패션이라는 주제로 필자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다. 


포스팅에서 밝힌 것처럼 연예인들의 노출 빈도가 너무 심하다. 마치 노출 부위에 대해서 서로 경쟁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반면 가수 산다라박의 발언은 상당히 의미있고 신선하게 다가온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가수 산다라박이 한국에서 노출 의상을 입지 않는 이유로 ‘타인의 시선’을 꼽았다.지난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출연진들이 외모가 경쟁력이 된 풍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서 “나도 해외에 나가면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지만 한국에선 입지 않는다. 그래서 팬들이 ‘한국에서는 왜 꽁꽁 싸매고 다니냐’라고 할 정도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라고 고백했다는 내용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대중앞에 서는 연예인은 일반 야인 보다 모든 부분에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컬러와 디자인에서는 대범하고 특별한 패션을 연출 할지라도 노출은 안방에서만 과감하게 연출하면 어떨까?

가수 산다라박에게 아래 녹색 커피와 하트를 보낸다.


네 번째는 진짜 멋진 기사와 영상이다.(서울신문)

"여성 성추행한 남성에게 일침 가한 래퍼" 라는 기사 제목으로 세계적인 래퍼 드레이크(31)가 콘서트장에서 여성 팬을 성추행한 남성에게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1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유명 나이트클럽 ‘마키’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노우 유어셀프’(Know Yourself)를 부르던 중 성추행 사건을 목격했다.

여성 팬들의 몸을 더듬으며 성추행하는 모습이 들어오자 드레이크는 그 즉시 노래를 멈추더니 음악을 잠시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객석 한 곳을 가리키며 “당신, 거기 있는 여성들을 만지는 걸 그만두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주위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고 한다. 콘서트장에 있던 한 여성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이 영상은 지금까지 4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고 영국 BBC뉴스 등 여러 외신에도 소개됐다.

네티즌들은 그런 드레이크에 대해 “멋있다”, “진짜 영웅이다” 등의 호응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정말 멋지고 용기있다. 멋진 영상을 아래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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