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겨울 같은 여름 날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드니의 겨울 같은 한 여름 날씨 어제 까지만 해도 시드니의 온도는 36도 넘는 땡볕 더위로 비지땀을 흘렸으나 오늘은 최고온도가 23도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어서 몹시 싸늘하여 긴팔위에 조끼를 입고 있다.이번 주말까지 비슷한 온도로 계속 시원한 날씨가 이어진다는 예보다. 시원하다는 표현 보다는 가을처럼 쌀쌀함을 느끼는 것은 필자 혼자만의 체감이 아니라 남성분들도 동일하게 느끼는 것 같다.이런 변덕스런 시드니의 날씨로 인해 감기가 시작되었다. 가장 고통 스러운 것은 편두통으로 견디기 힘들다. 감기약 먹어도 별다른 효과를 못느끼고 무척 힘든 고통이 시작되었다.가을처럼 쌀쌀한 날씨에 마침 잘어울리는 "도가니와 스지" 가 냉동실에 있어서 오전 6시부터 조리를 시작해서 오전 11시쯤 대략 마무리가 되었으니 5시간을 도가니탕과 씨름한 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