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젊은층에게 폭발적 관심

반응형

젊은층에게 폭발적 관심 받는 "예쁜 누나"

30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에서 윤진아(손예진)과 서준희(정해인)의 “썸”타는 파도가 시작됐다.


너무 직관적인 제목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여러분들께서는 제목에서 무엇을 생각하게 되실까?

대략 3단계로 분류해서  각기 느낌이 다를 것 같다.

첫째 : 10대 후반 부터 20대 후반의 아직 미혼 세대.

둘째 : 결혼 후 아직 자녀가 없거나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모 세대.

셋째 : 자녀의 결혼 문제를 생각하게 되는 나이드신 부모님 세대.

극중에서 친구 동생, 누나 친구 사이인 윤진아와 서준희의 일상 속에서 “사랑의 감정”이 조금씩 싹트기 시작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자상하고 따뜻한 연하남”의 설레는 “썸”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더욱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실한 사랑에서 연상, 연하가 무슨 문제가 될까? 대화, 마음만 진심으로 통하고 나눌 수 있다면 30대와 50대가 만난들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라는 생각을 평소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내 자녀에게도 그렇게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을까? 이미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여자가 연상이라 할지라도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아직 “썸”이 시작되지 않았고 만약 중매를 통해서 결혼 상대를 선택 한다면 연하의 여자를 권면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물론 그 옛날 필자의 세대에도 주변에 연하의 남자(4살 연하)와 결혼한 지인들도 더러 있었다. 그리고 현재까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또한 지인가운데는 자신의 남동생이 연상의 여자와 결혼하는 것을 원하는 경우도 있었다. 자기 관리가 부족한 남동생을 속이 꽉~찬 연상의 여자가 잘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누나의 마음 이었다.

여자의 마음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 될까?

첫째 : 연상, 연하 의식하지 않고 부부로서 친구처럼 살아 가는 것.

둘째 : 연하의 남편에게 모성애를 발휘하는 따뜻한 현모양처.

셋째 : 연상의 남편을 만나 존경하고 사랑받고 싶은 천상 여자.

물론 연하의 남편이라해서 존경심이 없고, 남편으로 부터 사랑받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다.

아들이 아직 학업중이라 결혼시기는 아니지만 “밥 잘 사주는 멋진 남자” 역활로 누나 아닌 동생 같은 아내를 만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 이지만 어떤 방향이든 아들의 결정을 존중해줄 것이다.

실제 리얼한 연기

스포츠 조선 보도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에서 손예진이 극중 술 마시는 모습이 많은데 "실제로 취한 채 연기했다"고 한다.

이번에 실제로 취중 연기를 했다. 술마시는 장면이 나오면 실제 맥주 한 캔을 빨대를 이용해서 먹고 취한채 연기했다"면서 "술취한 모습은 취해야 보여줄 수 있기에 간이 좀 상하더라도 리얼함을 추구했다"고 밝혔다.

손예진의 리얼함은 취중 연기에서 끝나지 않고  "첫 키스 장면을 바닷가 횟집에서 촬영 했는데 실제로 회를 먹고 술을 마시며 찍었다고 한다.

만약 서준희가 예상치 못한 곤경에 빠졌다면 윤진아는?

젊은 층에서 많은 관심으로 사랑 받게 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는, 밥 만 잘 사주는 것이 아니라 매사에  서준희에게 모성애를 발휘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썸” 타는 파도가 절정에 이르는 뜨거운 사랑 앞에서 만약 서준희가 예상치 못한 곤경에 빠졌다면?

예를 들어서 서준희가 사기를 당하고 극심한 카드빚에 시달리거나, 대출이 필요해서 은행 문턱에서 방황하며 구걸하게 된다면 윤진아는 어떻게 할까…  

예쁜 누나니까 마음까지 예쁘고 따뜻해서 서준희를 위해 모든 것을 강행하리라 생각된다. 카드와 대출 문제 해결은 물론 더 어려운 곤경에 처했다 할지라도 사랑 플러스 “의리”까지 발휘하지 않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