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트레인의 혁명- 신기한 트레인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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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는 스시 트레인 하면 어떤 것이 생각 나시나요?

대부분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 않으실까요.

한국에서도 상기와 같은 스시트레인 시스템이고 시드니 역시 대형 브랜드 스시라 할지라도 마찬가지로 상기와 같은 방식의 스시 트레인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상기 방식 아닌 아주 특별한 스시 트레인의 혁명을 영상으로 한 번 보실까요?유튜브에는 2분20초 영상으로 올렸으나 이곳 블로그에는 1분 영상으로 축소해서 만든 것을 올립니다.

시드니의 변덕스런 실시간 영상까지 함께 나온 2분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s://youtu.be/G_2u9nbwI08

영상을 보시니까 어떠신가요? 저는 시드니 시티에서 처음으로 보았기에 무척 신기했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대 혁명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요즘 취업이 힘든 시대이기에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시스템으로 분류 될 수도 있으나 시스템 그 자체만으로 평가  한다면 정말 혁명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종이 메뉴판도 있는데 그렇게 개인적으로 주문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장점이 많은 반면 어려움도 있습니다. 모니터는 설명 문구가 너무 작게 나와서 먹어보지 못한 모르는 메뉴 설명을 읽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모니터로 주문하는 모니터에 나온 메뉴 입니다. 메뉴 분류 카테고리가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아... 음식은 트레인으로 각자 주문 테이블까지 배달이 되는데 음료수는 직원이 직접 가져다 주더군요.

맛은 있었지만 사실 모두 소스 맛이라 진정한 스시맛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스시는 먹으려면 소스 안뿌리고 싱싱한 재료를 올린 것으로 먹어야 스시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말이죠...

시드니는 본격적인 여름철이고 방학시즌이라 스시집들은 가장 핫시즌으로 매출이 평소보다 1,5~3배 가까이 늘어갈 것인데 이런 시스템은 정말 효율적이고 생소해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