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대화 이어주는 반려동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족과의 대화 이어주는 반려동물 [사례1] - 초등학교 3학년 민경 "아빠는 언제나 늦게 퇴근하셔서 항상 오후 10시 넘어서야 들어오신다. 언제 아빠 얼굴을 봤는지 기억 조차 안 난다. 오시기 전에 난 거의 잠들지만, 어쩌다 가끔 저녁상을 마주할 때면 아빠가 낯설고 어색하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아빠가 더 일찍 들어오셔서 놀이 동산도 함께 가고 같이 놀아주셨으면 좋겠다." - 민경 [사례 2] - 대학생 민우 대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한 집에 살고 있지만 아들 얼굴 보기가 힘들다. 어쩌다 한 식탁에서 함께 식사를 하더라도 아들과 대화는 거의 없다. 아들은 밥수저 놓기 바쁘게 자기 방으로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다. 어쩌다 마주치면 아빠 / 엄마 다녀오셨어 요? 식사하셨어요?... 그 인사가 아들과의 대화 전부다. 아~ 그리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