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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열애 NO &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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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사랑의 불시착”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면서 긴 여운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드라마 밖 관계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다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들이 많은데 벌써 세 번쩨 열애설에 휩싸인 현빈과 손예진은 어떤 관계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메이킹 영상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은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캡처된 것이 올랐왔다.

벌써 세 번째 열애설이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 중이란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드라마에 과몰입한 현상 때문일까?

현빈과 손예진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 되었지만 여전히 드라마의 열기가 뜨거운 것은 드라마를 넘어 현빈과 손예진의 '현실 커플'을 바라는 이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방분 비하인드로 '둘리커플의, 둘리커플에 의한, 둘리커플을 위한 모든 순간, 사랑의불시착 Crash Landing on You EP.7'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두 사람의 모습이 캡처 사진으로 올라왔기에 집중 조명된 것으로 현빈과 손예진이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해당 신에서 손을 식탁 밑에서 몰래 붙잡고 있었다며 실제 사귀는 게 아니냐는 주장과 함께 캡처 사진을 밝게 편집해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이에 현빈과 손예진은 다시 한 번 “온라인 발” 열애설에 재차 휩싸인 가운데 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연애는 사실 무근"이라며 "캡처가 아닌 영상을 보면 의심할 부분조차 없다"라고 일축했다.

카메라 밖에서 유독 다정하고 친근한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은 끊임없는 열애 의혹을 제기 중이다.

그러나 이는 메이킹 영상의 찰나의 순간을 확대해석한 것으로 손예진과 현빈이 손을 잡은 것이 아닌, 손예진이 자신의 두 손을 쥔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 연인처럼 느껴질 만큼 완벽한 호흡을 보인 두 사람의 교제를 기대하는 팬들의 바람이 만든 해프닝으로 확인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이미 여러 차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고, 그때마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영화 '협상'으로 만나 동갑내기 친구로 가까워진 후 두 차례의 열애설이 나왔지만 그때마다 양측은 "좋은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그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사랑의 불시착'에 동반 출연하게 된 것이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다시 '열애 의심'이 시작됐다.

 

지난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열애 관련 질문을 받고 "아니다"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전했다. 현빈은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됐는데 알고 계시다시피 웃어넘겼던 부분"이라고 했고, 손예진 역시 같은 뜻을 밝힌 바 있다.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은 앞서 두 번이나 있었다.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한 이후 지난해 1월 미국 LA에서의 동반여행설 등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후 결혼설, 결별설 등 이들에 대한 소문은 무성했으나 그때마다 소속사는 난색을 표하며 "사귀지도 않는데 이런 내용이 나와서 힘들다"고 했다.

결과적으로는그런 관심때문에 '사랑의 불시착'은 큰 인기를 거둘 수 있었다. 시청률 21.7%로 '도깨비'를 넘어 tvN 역대 최고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북한 군인 리정혁(현빈 분)과 남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의 국경을 넘은 러브 스토리가 판타지로 전개 되긴 하였지만, 드라마가 역대 최고 기록을 남기는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데에는 두 사람의 실제 케미를 기대하고 본 이들이 적지 않았으리라.

이번엔 국내의 관심을 넘어 해외 팬들이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에 불을 또 한 번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사랑의 불시착”은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 국가에 동시 방영되었기에 자연스레 해외 팬덤이 생긴 것이다.

해외 SNS와 커뮤니티에선 두 배우를 “실제 커플”처럼 상상의 나래로 엮는 '짤방'(편집 사진)을 생성하며 '커플링' 놀이를 하는 현상까지 생겼다.

드라마 인기가 너무 많아 벌어진 해프닝이지만 현빈과 손예진 사이에서 발생했던 수차례의 열애설과 드라마 속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 때문에 드라마의 여운이 꽤 오래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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