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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정보【세상을 여는 힘】

호주 워홀에서 유용한 스시롤 미리 익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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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도착하면 맨 먼저 직장을 구하게 될텐데요.

여러분은 어느 직장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아직 호주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정하기 어려우시죠. 아니 결정 하셨다 할지라도 막상 도착하면 계획대로 직장을 잡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한 가지쯤 염두해 두고 미리 미리 연습해보면 어떨까요? 집에서도 쉽게 혼자서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는 것 가운데  “스시롤(스시롤 메이커)을 추천합니다.

스시를 추천하는 이유는 호주에는 어느 지역을 가던지 스시가게가 정말 많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조금만 연습해 오시면 쌩초보들 보다는 더 쉽게 더 좋은 직장을 바로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스시 해보다가 더 좋은 직종이 있으면 얼마든지 갈아탈 수도 있으므로 평생 직장처럼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미리 한 가지쯤 익히고 준비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착해서 직장을 바로 잡는 경우도 있지만 대략 1주에서 4주까지 구직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호주 워홀러들은 평균 약 100만원 정도를 준비해서 들어온다고 하는데 바로 직장을 잡지 못하면 불안감이 있기에 사전에  한국에서 미리 미리 호주내의 사이트들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농장, 또는 현장 근무, 청소잡이 아닌 경우에는 식당에서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요리경력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키친핸드로 시작하여 설거지부터 모든 뒷 일을 보조하게 되는데요.

집에서 평소 밥 한 번 안해보고 엄마가 해주신 밥만 먹다가 호주까지 와서 설거지부터 시작하면 처음에는 정말 힘들어서 눈물도 찔끔거려야 하는  순간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미리 집에서 스시롤 연습을 하면서 동시에 가족들에게 맛있는 스시 서비스도 해보세요.

부모님께 아직 밥상 한 번 차려드리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스시를 만들어서 대접해 드리고,  동생 도시락도 멋지게 만들어 주시면서 동시에 스킬을 최대한 익히세요.

재료 값이 걱정 되신다구요.

호주 워홀 떠나기 직전 주변에서 식사대접 요청이 많을 것입니다. 그때 밥 사준다는 지인들에게 떴떳하게 부탁드리면 어떨까요?

밖에서 밥사줄 돈으로 스시재료 준비해 달라고 해보세요. 스시재료값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부담이 되므로 재료값을 조달 받아 열심히 만들어 스킬도 익히면서  풍성한 스시 식탁도 동시에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한식, 중식, 일식 다양한 식당 가운데 스시롤 메이커가 비교적 깔끔하고 일이 쉽 기에 여성분들이 선호하지만 남성분들이 배워두면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오너  입장에서 남성을 더 선호하는 이유중 한 가지는 여성보다 남성이 무거운 것을 잘 다루는 힘이 있고,  살몬 손질까지 배우는 스킬을 여성보다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호주 처음 도착해서 스시롤을 시작하게 된다면  생소한 가운데 시작하는 것 보다 어느정도 익히오면 당황하지 않고 경력 아닌 경력자처럼 조금은 자신감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인터뷰와 트라이얼에 임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롤을 기계로 하는 곳도  있지만 아직은 손으로 하는 곳이 더 많습니다. 테이커웨이 샵이 아닌 즉석에서 오더받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설령 기계로 만든다 할지라도 스시롤 커팅과 박스 세팅은 수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스시커팅만  예쁘고 빠르게 잘해도 쌩초보 보다는 대접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호주에서 워홀러로 지내고 있다해도 관심이 있다면 집에서 미리 미리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어차피 스스로 식사를 해결해야 된다면 스시 재료 준비해서 천천히 연습하여 식사까지 해결하면 역시 일석이조 아닐까요?

제 주변의 20대후반 남성 워홀러는 카페에서  키친핸드로 근무할 때 스시에 관심을 가지고 레시피를 구해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보고 노력하여 스시샵 의 매니저까지 가는데 다른 사람보다 쉽게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똑같이 노력해도 사람마다 차이와 결과는 다를 것입니다.

호주 워홀시절  반드시 스시집에서  근무를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요리 한 가지쯤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모로 유용할 것입니다.

외국인 워홀러들과 어울리다 보면 주말에 파티하면서 각자 음식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고,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나누는 경우도 있으므로 스시롤 또는 그릴살몬, 살몬 사시미, 살몬 스시외에도. 튜나. 크랩..등을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을 익혀두면 센스쟁이 멋쟁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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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zCk56srE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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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una + cucumber (참치 + 오이 + 상크추) 튜나 쿠쿰버

2) tuna +  avocado (참치 +아보카도) 튜나 아보카도

3) salmon + cucumber (연어 + 오이) 살몬 쿠쿰버

4) salmon + avocado (연어 + 아보카도) 살몬 아보카도

5) Crab + avocado (맛살 + 아보카도) 크랩 아보카도


상기 5가지는 가장 기본으로 어느 스시샵이나 하고 있을 것입니다. 초보가 하기에는 튜나가 가장 쉽습니다. 통조림 참치캔 사다가 연습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연습 하실 참치는 물기를 꼭 짜내시고 마요네즈와 설탕을 조금씩 넣어주시면 됩니다. 스시가게에서 사용하는 크랩은 그곳 레시피 따라 하시면 되니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거듭되는 이야기지만 반드시 스시샵 근무가 아니더라도 미리 익혀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것입니다.

또한 인터넷 검색에도 스시롤 만드는 방법이 많이 나와 있을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잘 준비하셔서 성공적이고 멋진 워홀러 되세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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