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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인스타그램 쇼핑 플랫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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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사진과 영상 공유 넘어서 쇼핑까지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세계 기준 월간 8억명이고  일간은 5억명으로 집계되며 한국에서는 월간 1000만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과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의 자회사로 쇼핑 기능은 지난해 미국에서 먼저 출시됐다.국내에는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쇼핑 기능을  4개월째 접어 들면서 9월 18일부터 쇼핑 기능을 강화하고 나섰다.

스토리에 쇼핑 기능을 추가한 '쇼핑 인 스토리' 기능을 국내에 선보이고 검색 페이지에도 쇼핑 채널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인스타그램 내에서 쇼핑 관련 영역을 넓히고 맞춤형 쇼핑 콘텐츠를 강화해 개인화된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된 것이다.


스토리는 인스타그램 피드와는 별도로 사진이나 영상을 24시간(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으로 다가오는 것은 ’24시간’ 이라는 시간제한으로 지워진다)만 게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스마트폰 화면 전체를 활용할 수 있어 몰입감이 좋다.

인스타그램의 둘러보기 페이지에도 쇼핑 채널이 생긴다. 현재 쇼핑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가 올린 게시물만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내가 팔로우하는 브랜드의 신제품들을 한 눈에 모아 볼 수 있고 몰랐던 추천 제품들도 함께 볼 수 있어 각자 취향에 맞춘 쇼핑 경험이 가능해진다.


기업입장에서도 제품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현재 인스타그램의 쇼핑 기능은 기업 또는  브랜드에서 피드 게시물에 제품 태그를 달아 소비자들이 제품 정보를 통해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해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세계에서 매달 9000만 이상 이용자가 쇼핑 게시물을 확인할 정도로 성장해 새로운 모바일 쇼핑 플랫폼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자리를 굳히고 있다.

국내는 빈폴, 마몽드, 이니스프리 등 여러 브랜드가 적극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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