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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세상을 여는 힘】

젊은이도 안심할 수 없는 심장병 45세 전,후로 걸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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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무관한 심장병 45~50세 이전에 걸리는 이유


심장병은 노화와 더불어 노인 인구와 연관성이 깊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심장 마비나 뇌졸중 등 여러 가지 심장병은 나이와는 무관한 경우도 많다.

젊은 층에서도 갑작스런 심장병  발생으로 쓰러진 후 불행중 다행으로 4분이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 소생했지만 평생 살 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

아무런 증상 없이 건강해보이던 사람도 20~40대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돌연사할 수 있다.

젊은 나이에도 안심할 수 없는 심장병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


40세 전 흰머리및 탈모 남성 심장병 확률 5~6배

인도 U.N. 메타심장학연구소에서  40세 미만 인도 남성 2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젊은 나이에 탈모증상이 나타나 대머리가 되거나 흰머리가 난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 남성들보다 심장질환 위험이 각각 5.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맥경화에 대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젊다고 만성질환 관리에 소홀하게 지나치지 말고 평소 규칙적 운동으로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하며 스트레스 역시 최소화해야 된다.

젊은 사람에게 심장 동맥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위험 인자는 담배다. 흡연 하는 젊은이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동년배에 비해 심장 마비 발생 위험이 8배나 증가한다.

미국 캔자스시티 리서치 메디컬 센터 심장학과의 윌리 로렌스 박사는 "젊은 층에서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위험한 요인은 담배"라며 "특히 젊은이라도 심장 마비를 피하려면 담배를 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성 임신중에  자간전증이나 임신성 당뇨에 걸리는 경우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나거나 조기 산통을 겪는 경우에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임신중에 이런 증상들은 주로 동맥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프린스턴 위민스 헬스케어의 의료 이사 마리아 소포클레스 박사는 "임신과 관련된 이상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심장 관련 상담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은 유전성 질환


주로 혈장 내에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 지질 단백질(LDL) 축적이 일어나 힘줄이나 드물게는 피부에 콜레스테롤이 쌓인다.

이 질환이 있으면 보통 젊을 때부터 LDL 수치가 190밀리그램을 넘는다. LDL은 혈관벽 내부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같은 고콜레스테롤과 관련된 질병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남성은 거의 절반이 50세 이전에,  여성은 60세 이전에 심장 마비나 협심증에 걸릴 수 있다.

고혈압은 심장병의 위험 요인

고혈압은 심장병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소금 함량을 줄인 건강식을 먹으며 건전한 생활방식으로 고혈압을 낮추면 심장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우울증과 스트레스의 호르몬 염증으로 동맥이 좁아짐

우울증 환자는 스트레스 호르몬과 염증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 분비돼 동맥을 좁게 만들 수 있다.

미국심장협회는 우울증이나 조울증이 있는 청소년은 심장이나 혈관 질환이 조기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 건강에 대한 추적 관찰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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