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업무용 차량과 개인적인 차량
지난 2017 11월 5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했을 때에 총에도 끄떡 없는 트럼프 전용 차량 “캐딜락 원” 가격과 성능이 큰 화제가 되었다.
움직이는 백악관 ‘캐딜락 원’의 한 대 가격은 150만 달러(약 17억원)로 추정되는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차량을 이용할까?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문대통령은 개인적인 애마로 2010년식 쏘렌토 R 2.0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013년식 스포티지R을 각각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개인소유 아닌 문 대통령의 임기 공식적인 경호 차량은 국산 최고급 세단인 제네시스 EQ900을 이용한다.
문대통령의 업무용 차량 제네시스 EQ900 가격을 대략 1억5천만원의 상한선으로 볼 때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캐딜락 원” 약 17억원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 대통령 공식 차량의 성능은 어떨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처럼 총에 맞아도 끄덕 없는 차량일까?
시드니에서 일반인들이 큰 부담없이 이용하는 차량은 토요타 갬리(Toyota Camry)로 연비가 뛰어나고 잔 고장 없이 건강한 차량으로 선호한다.
2018년형 기준으로 (문대통령 개인적인 차량은 지난 2010년형)쏘렌토와 토요타 캠리 가격은 그리 큰 차이가 없는 듯 하다.
더불어 청와대 참모진 52명 중 대부분은 국산 준중형~중형 차량을 소유 사용중으로 정부공직자 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김수현 사회수석비서관은 옛 GM대우(한국GM)의 경차 2005년식 마티즈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많은 관심이 간다.
대통령의 업무차량및 개인소유 차량 그리고 청와대 참모진들 대부분이 모범적으로 국내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는 부분은 참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