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배려와 노력으로 만들어가는 사랑

연인과 부부의 사랑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사랑학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론과 기타 미사어구를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인터넷을 넘기다가 “남 녀 진도 이렇게 나가자”는 제목과 함께 이미지를 보고 생각없이 클릭 했다가 아침부터 정말 당황스런 기사를 접했다.

하지만 당황스럽긴 했으나 동감되는 내용이었다. 글쓴이가 여성 이라는 부분이 의외로 더욱 공감을 가져왔다.

하긴 성교육 강사로 유명세를 떨친 구성애 역시 여성분 아니던가.

기사를 읽으면서 부부관계 관련하여 그동안 필자의 주변에서 일어났던 여러가지의 사건들이 스쳤다.

오래전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던 옆집 30대 초반 **엄마는 남편과의 잠자리 불만을 늘 하소연 하더니 어느 날 유치원생 어린 딸을 홀로 남겨두고 집을 가출해 버렸다.

그리고 돌아오지 않았다… 어디선가 잘 살고 있다는 확인만 되었을 뿐이다.

두 번째는 외국에 근로자로 파견 나갔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성기능은 물론 하반신 마비가 된 사례이다.

그렇다고 남성 본연의 욕구 조차 마비가 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욕구는 더욱 강렬해서 늘 괴로워하던 상황을 그 부인을 통해서 듣게 되었다.

세번째는 선천적으로 *니스가 너무 작아서 고민하던 남성이 자신의 엉덩이 살을 가지고 병원에서 확대 수술을 시행 했으나 크게 성공하지 못한 사례다.

그렇다면 남성에게만 성기능 관련 문제점이 있을까? 절대 아니다.

여성의 외모는 미스코리아를 방불케 할만큼 아름다웠지만 불감증 이었다. 물론 아들. 딸 잘 낳고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다.

그러나 아내의 심한 불감증은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인 남편에게도 힘든 부분으로 다가와 그 부부의 내적 갈등은 상당히 심했다.

이처럼 부부관계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많이 발생한다. 하단의 링크한 기사 내용은 “건강한 남, 녀” 대상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적용을 상단의 필자가 나열한 사건들과 기타 건강상의 문제로 부부생활이 원만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적용하면 더 크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생각되어 이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다.

마음과 달리 현대인은 심한 스트레스와 충격 또는 사고로 인하여 뜻하지 않게 성기능이 저하되어 정상적인 부부생활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럴 때 상대 배우자가 그 부분을 이해하고 감싸주며 상호 노력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다.

연예인 ***씨 역시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지만 그 부인의 이해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랑의 결실인 아들까지 얻었던 것처럼 말이다.

즉 신체적인 결함 또는 사고로 부부 생활이 어렵다 할지라도 중심적인 부부의 사랑만 있다면 노력하여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물론 정상적인 경우보다 어렵고 힘든 부분은 많겠지만 부부가 인내하며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극복하여 행복한 부부생활이 가능하다.

그 노력이 힘들고 귀찮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부부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하게 각자의 처한 상황에 따라 방법을 연구하면 어떠한 방법이든 방향성을 찾을 수 있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건강한 경우에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호 노력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내, 가장 멋진 남편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