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사【세상을 여는 힘】

배우 고현정에게 쏟아지는 관심

반응형

배우 고현정 SBS ‘리턴’에서 연출자 주동민 PD와 충돌

배우 고현정이 SBS 드라마 ‘리턴’에서 연출자 주동민 PD와의 불화로 하차 결정을 내리면서 고현정과 연출자인 주동민 PD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 뉴스에는 고현정 “리턴 도중 하차”  관련된 뉴스만 21페이지 이상으로  즉 210개 이상의 뉴스 페이지로 장식되었다.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로 많은 페이지로 도배되어 있었다. 고현정이 톱스타 배우지만 이렇게 많은 관심으로 주목 받고 있는지 미처 몰랐다.

누리꾼들은 고현정 & 제작진 편으로 갈려 갑론을박을 팽팽하게 펼치는 가운데 아래 링크된 뉴스에는 댓글만 2,408개(8일 오전 기준)달렸다.


"고현정이 촬영장에 늦게 나타나고, 촬영 중 이탈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주연 배우가 없으니 촬영이 진행 될 수  없었기에 다른 배우들은 촬영을 못하고 대기를 해야만 했다.

결국 고현정의 갑질이 이번 논란의 근본적인 문제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고현정 입장도 억울한 부분이 있을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지각은 물론 촬영장을 이탈해 다른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결론 지어버린 기사 내용의 진실에 대한 공방은 더욱 뜨겁다.


제작진을 비난하는 댓글과  고현정을 비난하는 댓글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댓글이 오전 기준으로 2,408개 장식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3,967의 댓글로  무려 4천여개의 댓글이 달린 것이다.


댓글은 양측으로 나뉘어 팽팽하지만 인상적인 댓글도 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기사와 댓글을 볼 수 있다.

http://entertain.naver.com/comment/list?oid=109&aid=0003713611


약 4000개의 댓글 가운데 인상적인 댓글 10개를 추려보았다.


와 고현정 인생 진짜 잘살았네. 사람들이 "그럴줄 알았다"가 아니라 "그럴리 없다"잖아.

5분 전신고 답글0      공감145  비공감9


난 드라마도 안봤고 고현정 관심도 없었는데 기사가 너무 편파적이니까 의심이 간다. 배우 하나 보내버리려고 작정을 했네. 쌍방 잘못이겠지만 너무 편파적이니 피디 갑질이 의심이 되잖아.

13분 전신고  답글       공감115  비공감10


직설적으로 말하기 유명한 성동일이 고현정은 촬영장에 일찍가서 준비한다고 말했었는데.... 갈등이 있어서 안온거고 pd갑질에 못이겨 나간걸 지각으로 말하면서 배우 깎아내리기하는것같은데....

11분 전 신고   답글0   공감65  비공감8


누가봐도 고씨가 인지도로 갑질한건데... 왜 PD가 욕을 먹음? 그리고 이런 미친 상또라이을 일방적으로 편드는 62%의 30~40대 정신가출한 아줌마들은 뭐임? 기획사 알바퀴들임?

13분 전  신고  답글   공감14  비공감4


고현정 동생이 소속사 대표니까. 댓글에 적극적이네 사이트 마다. 같은 사람이 쓴 댓글이 엄~~청 많아 ㅋㅋ  17분 전 신고   답글0        공감9  비공감2


ㅋㅋㅋㅋㅋ 고현정 개인적으로 비호감인데 이런식으로 배우만 패고 있으니 내가 다 개빡치넼ㅋㅋㅋㅋ지랄을 하소서

10분 전신고   답글0      공감11    비공감5


고현정이 이렇게까지 국민배우였던가요? 감싸주기가,,쩝 기사내용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바로 반박기사 계속 나오겠죠. 소속사도 수습 불가니 여론 뒤에 숨어 피해자 코스프레고현정이 맞았으면 어쩔뻔

6분 전신고   답글0   공감10  비공감4


현장 있던 사람들의 말이 분명 존재하고 있는데 댓글러들의 스타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앙심

무척 괴이함.

35분 전  신고   답글0   공감9  비공감3


톱스타 대접 받고싶으면 이미숙정도 자기관리는 해야지 퍼져있다가 나와서 발음은 새고 눈빛은 흐리고 어쩌라고. 피디가 8회까지 참은게 보살이더라

33분 전  신고  답글0   공감10  비공감5


고현정은 잠수타다가, 잠잠해지면 복귀하겠지..꼭 다이어트 하고 복귀해라..얼굴이 아깝다..

16초 전  답글 0  공감 0  비공감 0

각기 생각과 판단이 다르고 표현의 자유는 있지만,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공격적인 공방전으로 나갈 필요가 있을까? 싶다.

배우 고현정씨 입장과 연출자 주동민PD의 입장은 다를 수 밖에 없고, 그 진실 또한 우리는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지나친 발언은 자제하면 좋겠다.

반응형